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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뉴저지 팰리사이트팍 Broad Ave 25마일 길에서 갑자기 경찰이 숨어있다 나와서 잡았습니다. 아무 잘못을 한게 없기에 왜 그러나 했더니 스피딩을 했다고 하면서 45마일로 갔다고 합니다. 거기는 원래 천천히 다니는 길이라 약간의 내리막길에서 나도 모르게 좀 더 속력이 났을 수는 있지만 그것도 잠깐이었고 45마일로 달려서 20마일 오바했다고 하니 너무 속상합니다. 경찰이 스피드 측정을 한것 같지도 않은데 무조건 코트가서 어필하라고하면서 티켓끊어 주더군요. 고속도로에서 한번 과하게 스피드 내다가 걸렸다면 이렇게 억울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동네길에서 절대 과속하려는 의도없이 자연스럽게 가다가 무려 20마일 오바 티켓을 받고 벌점4점이라니 너무 속상해서 잠도 안옵니다. 벌금만 200불인것 같은데요. 이런경우 그냥 벌점 받고 200불 내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코트에 가서 돈내고 벌점 지우는 것이 좋을까요? 4점은 정말 큰 점수인데 그정도 돈내고 지우려면 얼마나 들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일전에 벌점 2점짜리 한번 돈내고 벌점 없앤적 있는데 거의 500불 들었었습니다. 코트가서 검사한테 Guilty 인정하고 벌점 없애는 거요.
아 정말 힘들게 살고 있는데 이런 벌금까지 또 맞으니 울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