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알아볼라고 모 싸이트 들어갔더니

  • #11558
    -_- 24.***.142.168 4484

    좀 황당하더라고요.

    큰 한인싸이트인데, 터무니없는 가격을 떡하고 제시해 놓고서는 장황한 부연설명까지.

    딜러같지는 않던데, 급매라고 해 놓고서는 10년 가까이 된 차를 5천불에 올려놓지를 않는가, 10만 마일 넘어간 5년 된 차를 만 불 가까이 부르지를 않는가.

    요즘은 급매의 개념이 바뀐 건가요?

    -.-

    다른 데에 비해 유독 그 싸이트는 황당한 가격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어떤 분은 추신에 친절하게 절대 네고는 생각하지도 마세요 라고 경고까지.

    덜덜덜

    • 지나가다 69.***.174.107

      공감 입니다. 급매라고 해놓고는 private에 약간 작게 내놓더군요. 그것도 굳 이상 컨디션 가격에요.
      심지어 누군가가 캠리 2008년형을 18000에 내놓았더군요. 물론 급매라는 단서와 함께요. 참고로 요즘 2009년 신모델을 리베잇 포함 최대 17000까지 살수 있습니다. 딜러가면 12-3000에 겨우 받을걸 말이죠…
      사람들은 급매의 의미는 trade-in 밸류의 fair가격 이라는걸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