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로 등록하는건 운전면허 따거나 갱신할때 본인이 체크해야 되는건데.. 모르고 체크 하셨나보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가는 별로 중요하지않고 본인이 원하면 하는거고 안내키면 안하는거죠.

나중에 다시 리뉴 할때 체크 안 하시면 없어 집니다. 넘 걱정 마시고…저도 도너 했는데 뭐 그냥 기증하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했습니다…5불 깍아 주기도 하구요..ㅋㅋㅋ

도너로 체크 되있으면 사고후 의식 잃은 상태면 그냥 ‘사망’으로 후송해서 필요한거 분리수거 한다고 합니다. 전 무서워서 체크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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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입니다

장기기증을 하고 싶은 가 아닌 가를 첵크하는 것이지만, 본인이 의사붛명의 상태일 때, 가족이 싫다고 하면 할 수가 없읍니다.

여기는 유언장 작성시 power of attorney (건강, 재산등등)를 지정하고, 병원에 수술을 받으러 가시면 power of attorney라던가 will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걸 기준으로 환자의 상태가 위험하게 되면 power of attorney가 환자를 대신해서 결정하고 장기기증도 결정해 줍니다.
장기기증을 걱정하시기보다는 유언장이나 대리인을 지정하시고, 난 비상시 이렇게 하고 싶다고 말씀을 분명히 하시는 게 우선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