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

  • #11532
    타이어 98.***.24.237 6346

    타이어를 교체할 때가 온거 같네요..
    앞뒤마모가 심해 이번에 4개를 한거번에 바꿔야 할 듯한데,
    어디서 교체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휠발란스나 워런티, 가격등을 고려했을때..
    딜러가격은 $775.00이네요.

    코스코를 추천하시는 분도 있구요..

    정보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차는 2007 싼타페 리미티드이구요..
    타이어는 Bridgestone 235/60 R18 사이즈에 Dueler H/T라고 되있네요..

    • 근데요 216.***.71.163

      Costco에서는 바퀴에 Air를 주입하지 않구요, 다른 물질을 넣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알아보세요.

    • sd 149.***.224.33

      Costco에서 다른 물질을 넣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전에 Costco 에서 산 타이어가 빵꾸가 나서 임시로 빵꾸처방 스프레이켄으로 에어와 처방액을 넣은후 Costco에 가니 바뀌에 이물질이 있어 빵꾸를 메워줄수 없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Costco에서 바퀴에 Air만 넣는것 확실합니다.

    • nitrogen 97.***.117.85

      코스코에서 바퀴에 질소를 넣는다고 합니다. 공기의 대부분이 질소인데 공기와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 sd 149.***.224.33

      Air 를 넣지 않는다고 하여 무슨 액체를 넣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질소를 넣는군요. 새로운 것 하나 배웠습니다.

    • 헌타이어 96.***.84.41

      동네 정비소 잘 보세요..
      우리동네 정비소에는 중고타이어 많이 쌓아놓고 개당 25불 하더라고요..
      저도 앞바뀌 2개 바꾸로 얼라이먼트등 해서 140불 들었습니다..

      운좋으면 거의 새타이어와 같이 좋은것 구할 수 있습니다…
      그냥 주절됬습니다

    • anticostco 76.***.166.110

      Costco에서 타이어 바꾸고 후회 많이했습니다. 왜냐면, 일단 타이어가 문제가 있는데 교체를 안해주고. 타이어 전문점이 아니기때문에 휠얼라이먼트나 휠밸러스를 못해주죠. 이왕이면 타이어 전문점으로 가심이 어떨런지요.

    • Sears 72.***.51.147

      타이어센타에 가도 됩니다.

    • TLine 146.***.130.2

      타이어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고무제품이라 (가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발생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분해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죠. 중고/오래된 재고를 싸게 파는 이유는 그런것 입니다.

    • 음… 24.***.40.106

      tirerack.com 에서 타이어 산다음에 동네 타이어샵에 보내달라고 한다음.. 타이어 도착후 그 타이어 가게에가서 인스톨한적이 있습니다.
      아주 만족 스러웠내요..
      tirerack.com 에 보면 동네 타이어가게 리스트가 쫘악 나오면서 휠밸런스, 얼라인먼트 등등 가격 나오구요.. 사용자들이 리뷰도 해놓아서 타이어 가게 찾는것도 쉽습니다.

    • hmm 169.***.150.194

      For me, I was satisfied at Costco. A drawback is they filled nitrogen instead of air. So, whenever you fill the gas, you need look for nitrogen gas (Honda dealership in our town also use nitrogen). An advantage is for free tire rotation at every 7500 miles with wheel balance. They did not do wheel alignment. You can do wheel alignment in dealership and tire shops with the same price.

    • 질소 192.***.44.24

      질소 넣는 건 좋은 겁니다. 실제 효과가 있는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질소 분자가 부피가 커서 타이어 압력이 오래동안 유지 된다는 장점을 내세우더군요. 그냥 공기 넣는 거 보다 나쁠 건 없어 보이는데요. 압력 보충할 때도 꼭 질소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죠.

    • 아시에 125.***.41.180

      공기 중의 대부분이 질소(기억이 맞다면 70% 정도라고 배웠죠?)이기 때문에 굳이 질소를 넣지 않아도 크게 문제되는 점은 없습니다.

      질소의 장점은 매우 dry하고 안정되어있기 때문에 온도가 높아진다고 해서 공기압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이 열을 받으면 쉽게 팽창해서 공기압을 변화시키는 주 요인이거든요.(공기압은 주행 후 약 4~6psi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표준 공기압을 맞출려면 주행전/햇빛받기전 냉간에서 측정하여 맞춰야 합니다.)

      또 타이어 내부에 산소가 없기 때문에 고온에서 찢어진다거나 할 시에 화재로 이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비행기의 타이어나 일부 스포츠카 혹은 레이싱카에 질소를 100% 주입해서 사용합니다. 이 100% 주입을 위해선 완전이 타이어 내부를 진공으로 만들고 집어넣어야 하는데 대부분 정비소에선 대충 넣기 때문에 거의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한때 한국에서도 승차감 향상 등 질소 주입을 해준다며 돈만원씩 받고 결국 하는건 살짝 공기압을 빼서 승차감을 물렁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었지요.

      한국이나 금호타이어의 경우 값이 저렴하면서 성능도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굳이 메이커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한국제품을 구입하시는 편이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물론 무조건 금호/한국 타이어가 미쉐린/브릿지스톤 등등 타이어보다 나쁘지 않고 타이어 종류별로 상이하며 등급에 따라 한국/금호타이어가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세단형이라면 금호 KR21을 추천해주는 편입니다. 트레드웨어가 다른 타이어대비 2배에 가깝고(긴 수명) 접지력이나 승차감도 꽤 좋은 평(tirerack.com참조)을 받습니다.

    • 참내 67.***.96.10

      질소를 넣으면 장점이 많습니다.
      Consumer Reports에서 test 까지 했습니다.
      blogs.consumerreports.org/cars/2007/10/tires-nitrogen-.html

    • 아시에 125.***.41.180

      참내님이 올리신 조사결과와 질소님과 같이 분자가 타이어 분자보다 크기 때문에 타이어분자를 쉽게 통과하지 못 해서 공기압 유지가 비교적 오래됩니다.

      한마디로 공짜로, 제대로 채워준다면 사양할 필요는 없고…

      돈내고 충전하라고 하면 그냥 전 한달에 한번 공기압을 체크하겠습니다.

      공기압은 1개월에 1psi씩 감소되고 5도씨 내려갈 때마다 1psi씩 감소됩니다. 10도씨 내려가면 8%가 손실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