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용도만 따져보면…
제 생각으로는
두차중에 어느 차를 선택하시든 만족하실겁니다.

새차 사신다면 파일럿 2009년형 추천이요.
패스파인더 몰다가 사고뒤에 뷔머, 그뒤에 지금은 파일럿 샀는데 파일럿이 패스파인더 보다 훨 나아요.

mazda CX-9 강추요. 높은 조립품질과 뛰어난 핸들링, 잘 알려지지 않은 명차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네요.
Mazda CX-9 좋구요.
그런데 거의 Toyoda, Honda만 찾는분에게 성이 찰까 모르겠네.
아무튼 진짜 강춥니다.

cx-9 2년 5개월째인데
정말 좋네요.
뭐하나 부족한게 없네요

좀 넓은 공간을 원하신다면 파일럿이나 패쓰파인더 입니다. 제가 CX-9도 테스트 드라이브른했는데, 핸들링이나 힘은 나무랄데없는데, 파일럿보다 공간이 작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관 디자인이 파일럿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 5500마일 타고있는데, 넓은차 잘 타고 다니고있습니다.

cx-9이 좋은 점은 위의 후후님 말씀대로 3-4년간 처음 신차 느낌 거의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트랜스미션, 핸들링, 대시보드의 버튼들까지 그 reliability에 만족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