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urn on Red 같은 표지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마 둘 중에 하나겠네요.
1. 위의 분의 말대로 no turn on red
2. 완전히 정지하지 않은 경우. 원칙대로 하자면, 속도계가 0이 된 상태로 3초를 유지하는 것이 정지입니다. 저희 동네 단속기계를 곰곰히 봤습니다. 이 정도로 심하게 작동하지는 않지만, 속도 0은 분명히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똑같은 경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법정에 가서 판사에게 얘기했는데,
??님과 똑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할 수 없이 벌금을 냈습니다.
미국 친구들에게 얘기하니, 다들 말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그런 법규는 어디에도 없다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시내 곳곳에 그런 식으로 단속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법정에 가시면 정지 시 3~4초를 기다려야 한다는 법규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틀림없이 잠시 정지하고 간 경우라면,
판사가 경고만 주고 끝낼 수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 스탑을 그렇게 하면, 뒷 차에 받힙니다. 제 아내가 벌써 2년동안 2번이나 뒷 차에 받혔습니다. 남들 하는대로 서는 척 하다가 지나가지 않고 완전히 서니 뒷 차가 그냥 받아 버리더군요… 그렇다고 안 서면 티켓 받고, 서면 뒤에서 받고… 미국 살이의 딜레마네요… 덕분에 뒷 범퍼는 맨날 새겁니다. ㅠㅠ

공교롭게도 저도 어제 같은 경우로 잡혀서 티ㅣ켓을 받았는데
음,,,, 지금 어쩔가 생각중입니다
코트에 가서 개기면 될지
아니면 그냥 당하던지 둘중에 하나인데..
요즘 경찰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른쪽에는 아무 사인도 없었고
새벽이라 다니는 차들도 없었고,,,
운전자들은 습관적으로 우회전을 하게 마련인데,,,,
Disobey traffic control sign 이라고..
traing 들어가면 모두 135불에 해결되지만 조금은 억울해서 같은 경우에
코트에서 해결하신분들 계십니까?

No turn on Red가 아니면 합법인걸로 아는데요. 굉장히 열받지요. 동감합니다. 저도 2월에 유씨엘에근처에서 비슷한 경우로 사진찍혔는데요. 엘에피디에 전화해서 담당자찾아서 (가능하더군요) 통화했는데, 사진 찍히면 역시 비디오도 검사한다네요. 비디오에서 스탑한게 확인되면 디스미스한답니다. 그래서 전 티켓 안받았는데요. 사진만으로는 스탑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지 않나요? No turn on Red가 아니라면 코트에 가보시는 것도 고려하세요. 경찰이 바빠서 못나오는 경우 판사가 디스미스할 가능성이 크다고 들었는데요. 잘 해결되길 빕니다.

그러게요 No turn on red 가 아니면 첫번째 분처럼 구지 완전 stop 후 가 아니어도,,어느정도 멈춘뒤 안전하게 우회전이 가능한걸로 아는데, 일종의 비보호 우회전 같이 말이죠,,

그거도 시골에서 만 그런가보네요,, 요즘 시카고 도 도심은 우회전 감시용 카메라 설치를 늘린다나 어쩐다나 하던데,,

도심에선 겁나서 운전 하기 신경쓰일듯 합니다,,

십중 팔구는 우회전시 완전 스탑을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보통 카메라는 대행회사가 있는데요. 그 회사에 문의하면 비디오가 저장된 링크를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비디오 판독에서 스탑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방법이 없습니다.

보통 느낌상 정지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하고 실제로 정지한 것 하고는 좀 다릅니다. 완전 정지하면 앞으로 움직였다가 뒤로 다시 젖혀집니다. 이 느낌이 올때가 완전 정지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운전하면서 보면 완전 정지하지 않는 차들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요. 단속당하면 사실 방법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뒷차에 받치지 않으려면 정지를 천천히 하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요즘 카메라 단속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이 우회전 위반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