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과실로 파킹된 차를 후진하다 박았습니다. 상대차 범퍼가 좀 많이 들어갔구요 아마도 다시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쪽에서는 자기가 보기에 그다지 수리 비용이 많이 나올 것 같지 않으니 제가 아는 바디샵이 있으면 알려주면 가서 고치겠다고 합니다, 제 보험료가 많이 올라갈거라면서 제가 캐쉬로 고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보고 어떻게 할지 연락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제 보험 폴리시를 체크했는데, 제 과실로 인한 상대차는 25,000까지 커버되는데요. 밤에 일어난 사고라서 아직 견적을 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 나올 것 같습니다. 범퍼를 갈거 같은데, 지금 생각으로는 보험으로 처리하라고 하려고 합니다. 2년동안 첫 사고인데, 보험료가 많이 올라갈까요? 친구말로는 2배가 될거라는데요. 어떻게 하는 게 나을런지요?

그리고 상대쪽도 Geico이고 저도 Geico인데 상대쪽이 고치면 제 보험회사에는 비용을 지불하는 건가요? 아닌 제가 같이 견적낼 때 가줘야 하는건가요?

제 차는 백라이트 커버만 깨지고 뒷범퍼가 약간 밀렸습니다 스크래치와 함께… 디덕터블이 1000불라서 라이트 커버만 갈고 그냥 놔둬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처음이라 많이 놀랬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