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2007년 엘란트라)를 Carmax에서 얼마전에 구입했습니다. 이제 2주후면 여기 LA까지 700 마일 정도를 몰고가야 하구요.

중고차 구입 전에 40000마일 정도의 차를 사서 장거리 뛰기 전에 오일체인지, 타이어 점검 및 제반 Preventive tune up(check up) 을 한번 하려고 했었거든요. Midas 나 아님 딜러샵에서요.

근데 Carmax에서는 중고차 팔기전 100여군데 모든 부분을 점검하고 이상없는 차만 내보낸다고 해서 할 필요가 있을지 좀 궁금하네요. 구입할때도 점검을 43000 마일때 하면 된다고 아예 스티커로 붙여놓았더군요. 지금 제 차는 40900 마일이고 주행중에 전혀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제가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지만…

일반 중고차는 딜러샵에서 진짜 있는 그대로 세차만 하는 수준이라고 얘기하시길래 당연히 구입 후 Tune up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carmax 에서 구입하고 나니 조금 망설여 지는군요..

그냥 타이어 점검과 오일체인지만 하고 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