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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가격은 자동차가 별 문제가 없이 완전할 경우에는 괜찮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자동차는 없습니다. 문제점이나 maintenance비용등을 충분히 잘 연구하시면 가격을 깍을만한 부분이 반드시 나옵니다. http://www.odyclub.com에 가셔서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매트나 리모컨, 키 복사 같은 것도 꽤 비쌉니다. accessory들을 잘 받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타이어는 트레드가 멀쩡해도 구입연도가 오래되었으면 바꿔야 합니다. 2006년도 타이어라면 2년뒤에는 바꿔야 한다는 점을 딜러에게 강조하셔야 하고요. 혹시라도 승차감이 조금이라도 나쁘면 쇼바를 갈아야 구입한다고 하십시오. 아니면 쇼바가격만큼 할인해 달라고 하던지요. 점화 플러그 교체도 해야할지 모르고 throttle body청소, 등등.. 굉장히 많은 돈드는 일이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certified의 경우에는 일반 중고차보다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기에 1500달러 정도의 가치가 더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autotrader.com에서의 가격에 비하여 1500달러 정도 더 비싼 정도는 “용서”가 됩니다. 그러나 너무 빡빡하게 나가면 좋은 기회를 놓치는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제가 드리는 정보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