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의 경우는, 타주 면허를 갖고 계시는 경우 필기시험을 다시 보셔야 하고요, 아시다시피 별로 어렵지 않지만 좀 헛갈리는 문제들을 풀어야 하지요.
자동차 등록의 경우는, 역시 DMV 의 자동차 등록 쪽 줄에서 타이틀 등을 가지고 가셔서 문의해 보시면, 그 다음 근처 빠떼리 가게 아무데나 가서 자동차 검사, 거기서는 Smog Check 이라고 하는데요, 그거 검사 받으시고, 통과 필 한 서류를 가지고 제출하시면 끝 이예요. 이 부분에 좀 헛갈리던데, 먼저 검사를 받고 가야 하는지, DMV 를 갔다가 검사를 받고 다시 DMV 를 가는지…
제가 최근에 펜실베니아에서 캘리로 차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전 원래 캘리 주민이라 면허증문제는 없었고(윗분 말씀대로 필기만 다시 보면 됩니다) 차는 일단 가져오시고 나서 동네에 SMOG CHECK 해주는 곳을 몇군데 찾아내서 가격 비교해보시고 체크 받으세요. 그애들이 CERTIFICATE까지 발행해주면 얼마 추가로 내라고 하는데, 그거 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SMOG CHECK 끝나면 바로 DMV 시스템에 입력이 되게 되어있으니까요. 그러고 나서 DMV에 필요한 서류들 가지고(타이틀이 가장 중요하고 또 몇가지 FORM이 있습니다. DMV 웹싸이트에서 다운받을수 있어요) 가면 보통 타주에서 오는 차들은 직원이 VIN넘버는 정확한지등을 먼저 검사를 합니다. 그 사람이 사인해주는 서류까지 받고나서 번호 받고 앉아있다가 창구에 가서 얘기하면 등록비 얼아 내고 번호판을 그자리에서 주더군요.어쨌든 윗분 말씀대로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