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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닛산 알티마를 구입하고자 가격에 대해 조언을 구했던 사람인데요…오늘 실제로 세군데 닛산 딜러샵(맨하탄&퀸즈)에 들러서 차량을 보고 딜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갔던 맨하탄 닛산 직영 딜러샵에서 2009년식 알티마 2.5SL을 풀옵션에 $21,400을 부르더군요…좀 가격을 더 내려볼까 하는 마음으로 네고 하려는데 이 가격 아니면 안되니 살 마음 없으면 가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 씩씩거리면서 나와서 두번째 딜러샵을 갔습니다. 똑같은 풀옵션에(2.5SL) 가격을 $22,000(세금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 을 부르더군요….첫번째 딜러가 제시한 가격보다 높아서 가격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자기들은 Destination Charge를 비롯한 Hidden Charge 없이 정직하게 이 가격을 이야기 하고 다른 곳에서 자기들보다 낮은 가격을 이야기했다면 숨어있는 Charge들이 있는지 정확히 한번 확인해 보라면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더군요….딜러랑 이야기할 때와 실제 계약서의 내용이 틀린 경우(없던 Charge들이 갑자기 계약서에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함)
거의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뭔가 조금더 신중히 생각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명함받고 연락처 알려주고 나서 돌아왔습니다.$21,000이면 진짜 계약하려고 했는데 딜러들이 가격을 더 안내려 주더군요…사실 $21,000 에 2.5SL 풀옵션 차량이라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은데…더 깍으려는 건 좀 억지일까여? 경험자분들의 어떠한 조언이나 충고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