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제 차가 9년 된거고 10만 마일 된거라 제 차의 타이밍 밸트가 오래되서 잘못하면 차가 갑자기 멈출수도 있다고 해서 빨리 타이밍 밸트를 새걸로 바꿔야하는지 좀더 쓰다가 12만 마일 정도 될때 그때 바꿔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You should ask this question to 점쟁이.
-nobody knows when/what will happen to your car.
-it’s all preventive maintenance/care.

제가 지금꺼서 타이밍 벨트 문제로 자동차가 선 것을 본 경우가 딱 한 번 있었습니다. 16만 마일을 달린 크라이슬러 덩차였는데요, 그 때에도 타이밍 벨트가 끊어진 것은 아니었고, 벨트 이빨이 몇 개 날아가서 속에서 헛돌아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10년 전에 생긴 꽤 옛날 얘기예요.

그 이후로는 대부분 20만 마일 달리고도 멀쩡하더라구요. 물론 확률 문제이고, 대략 8만 마일 이상 달리고 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들 하지만, 내년에 바꿀 차량에 대해서 돈을 들인다는 것이 좀 그렇긴 하군요. 저라면 그냥 타겠습니다. 끊어지면? 음… 그 때가 바꿀 때구나 생각하고 새 차를 물색해야겠죠. -_-;

그정도 마일리지의 중고차를 개인한테 판다면,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일단 타이밍 벨트나 워러펌프 정비 기록을 제일 먼저 요구할거같은데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셨지만, 500불정도 아낄려고 엔진수리비가 차값보다 더 나와 폐차할 수 도 있습니다. 수리를 한다고해도, 엔진수리를 한차를 누가 살려고할까요?

윗분들 말씀대로 DOHC엔진은 타이밍 벨트 끊어지면 엔진 망가집니다. 어코드는 DOHC엔진이죠 ^^

하이웨이 이용안하시나요? 하이웨이에서 타이밍벨트 끊어지는 상상해보세요. 돈몇백불에 그런일을 당하면 안되겠죠…

Honda typically does SOHC 4 valves per cylinder and this is nothing to do with timing belt issue…

제 차가 LX V6인것만 빼놓고 원글님차와 거의 똑같습니다. 뛴 마일수까지두요
빨리 타이밍벨트 교체 하시기 바랍니다. 제 매뉴얼엔 10만 5천에 교체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윗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타이밍 벨트 끊어지면 차 바꾸셔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타이밍 밸트는 당장 바꾸세요. 몇푼 아끼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잘못하면 차 날리고 본인 몸도 망가집니다. 혹 하이웨이에서 끈어지면, 차가 망가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사고라도 나면…..운전자의 안전이 최우선이 아니겠습니까…차는 두번째죠…

차를 타면서 어느 부품을 언제 갈아야하는지 알수있다면
아마도 교통사고는 절반으로 줄어들겁니다.
그리고 정비소도 절반은 문을 닫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