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르게 지나시는 게 더 좋을지도…ㅜㅜ…
pcv valve 바꾸고 냉각수와 변속기 오일을 바꾸신 것 같군요. 나머지 additive들은 다 필요없는… 한 2백정도면 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미국 미케닉들은 사기꾼 놈들이 많은지…
차점검하면서 여러가지 바꾸라고 하는 얘기 가능하면 듣지 마세요…
영어 서툰 아시아 사람들이 주 타겟입니다.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고 그냥 속 편하게 생각하세요….

헉~ 입니다.
그xx 아주 나아쁜 놈이군요.

님의 차는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 같습니다.
바가지 씌울 게 없어서 이런 말도 안되는
리스트로 차지한 거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너무 억울하지 마세요.
형편이 좋으신가 봅니다.
절대 빈정대는 거 아닙니다.
저 같음 일일이 한번 다른데
알아 볼텐데
에라 모르겠다 그래 갈아라 하신 거
아닙니까?

이렇게 하시는 거는
형편이 나쁜사람은 꿈도 못꿉니다.

다음에는 절대 첨가제 같은 거
안 한다고 하십시오.

근데 이렇게 하신 거
안한 거 보다는 좋습니다.

다음에는 절대 그 샾에 가시지 말고
다른 샾에 가세요.

갈면 좋은 것들 아닙니까?

제 차가 92년식이라…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아님 가서 따질려구요…!! 경험하신 분들 답글 바람.

아무리 따져도 돈으로 돌려주진 않을 겁니다.. 기껏해야 다음번에 한번 더 해 줄께 정도겠죠.. 위의 정비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lube 체인점들이 과다 정비로 TV에서도 많이 떠들곤 했습니다.. additive같은거야 돈 벌기 쉽죠.. 넣는데 특별히 힘든것도 아니고.. 넣었다고 labor차지까지 할수 있고.. 안 넣었으면 고소라도 할테지만.. 그런건 아닐테니까 따져봐야 별 수 없습니다..

대신 다음부턴 조심하시면 되죠.. 고급차종이면 사실 700불 별거 아니니까요.. 고급차들이 그냥 보통 점검도 꽤나 비쌉니다.. 꼭 딜러가야 안 속는다는 보장도 없고 딜러도 이런 저런 서비스로 많이들 속입니다..

미국 labor 차지는 황당 그 자체입니다. 전 그런데선 쿠폰가지고 oil만 갈고 내용을 훑어 본뒤 꼭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필요한 것만 아는 베트남 샵에가서 고칩니다.

92년식이면…. 좀 오래되긴 했네요.
제 생각엔 충분히 갈만해서 매카닉이 얘기한거 같은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