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바가지네요. 저도 하이랜더구요, 30불에 갑니다.

오일을 많이 먹는다구요? 얼마전 딜러쉽에서 오일체인지 한거 보니 그냥 다른차랑 똑같이 5 quart에다가 99전 오일체인지 쿠폰 들고가서 30불 할인 받았는데요.
그러니까 할인 쿠폰 없이 도요타 딜러쉽에서 오일페인지 하는데 $30.99였습니다.
전 타이어 로테이션 19.99이라고 해서 오일체인지랑 같이 하고 세금까지 토탈 25불 얼마인가 내고 나왔습니다. 쿠폰없이는 55불 얼마였구요.

자동차 정비소는 아는 고객에게 더 사기를 친다고 하더니 틀린말이 아니었나보군요. 비싼 오일을 써서 비싼것도 아니고 오일을 많이 먹어서 비싸다… 참…

저는 기아 쏘렌토 45불정도 들었는데 그정비소가 자격증이 특별하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좀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30불선인거 같아요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바가지 씌우는 가게를 본적이 없습니다.. 차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호구로 알았나 보군요.. 오일 가는데 무슨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엔진 내리고 오일 가나 보군요.. 어처구니 없습니다..

저도 하이랜더인데… 전 25불에 정기점검까징해주는데… 바가지 썼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베큠으로 엔진에 남아있는 잔여오일 완전히 빼고 갈아주는데는 약간 더 비싸게 받는거 봤지만 그냥 엔진오일 가는데 특별한 자격증이 있다고 프리미엄이 붙는다는건 거의 조크네요.. ㅋㅋㅋㅋ

딜러써비스가 비싸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인디펜던트 샾에서 서비스 하는분들 많죠. 오일체인지는 딜러가 오히려 싼 경우 많습니다. 그걸 미끼로 삼고 다른 써비스를 권하기 때문입니다. 차에 별 문제가 없는 상태라면 딜러에서 오일체인지 하세요. 쿠폰도 딜러 사이트 가면 많이 있습니다.

버까이님 사는데가 오하이오주면 그 동네 특성입니다. 그 곳 가격이 오일+세차해주고 보통 $15~19인가요? 같은 땅떵어리인데…암튼 이럴때는 부럽네요.ㅋ

미시건님,
저는 지금 시카고에 삽니다.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예전에 학부를 나와서 버까이 풋볼 팬이라 닉네임이 버까이구요. 시카고에도 딜러마다 쿠폰이 많습니다. 몇달전에 오일체이지와 타이어로테이션 해서 $30에 혼다딜러에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