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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위스콘신에 일이있어서 좀 멀긴 해도 구경차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위스콘신 경찰들의 악명(?)은 소문으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고속도로에서 좀 과속을 했습니다.
솔찍히 앞에차랑 옆차선에서 앞에달리던 차 2개를 그냥 생각없이 따라가기만 했었습니다.길가 옆에서 경찰차가 숨어있다가 따라오더니 풀오버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딜이렇게 빨리가나면서 이것저것 묻길래,
솔찍히 내가 얼마로 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의차들을 따라간겄분이다라고 했더니, 앞에차들을 따라가도 과속을 할수있다면서 조심하라고 하더군요.솔찍히 미국서 운전한지 5년이 넘었지만, 제가 사는 주에서는 딱지 한장 끊어 본적이 없었는데,
면허증이랑 보험증줬더니,
Traffic warning/ Equipment viloation notice 라고 써져있는 종이를 주던데,
거기에 제 주소 명허증, 자동차 정보등등이랑 오피스이름, 어디서 과속을 했다등등이 적혀있더군요.그런데 벌금이 얼마고, 어디다 내고, 전화번호, 웹싸이트등이 하나도 없더군요.
솔찍히 미국와서 한번도 경찰한테 걸려본적이 없고 위스콘신에 살지도 않아서 과속딱지가 어떤건지도 잘 모릅니다만 이게 흔히 말하는 딱지인건가요? 나중에 벌금이 제 주소지로 나오는건지, 아니면 그냥 말그대로 워닝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