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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07 소나타 3.3을 소유중이구요.
06년 8월에 구입해서 문제한번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사정상 한국으로 급하게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8000불 정도 페이오프해야할 금액이 남아있습니다만
이걸 그냥 팔아버리고 귀국하느냐
한국으로 가지고 가느냐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한국에 가지고 간다면
페이오프 금액에 한국에 들어갈 때의 세금, 운송비 등을 생각해면
족히 생각해도 15000불은 훌쩍 넘어갈 것 같네요.
장점을 생각하면 차가 튼튼해서 오래 탈 수 있을 것 같구요.
팔고 가면 잘팔아야 페이오프 하고 나서
현금으로 불과 1, 2천불 남을 것 같고 한국에서 새차를 구입해야합니다.
지금타는 정도 수준의 차는 못사겠죠.
아무래도 팔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가지고 갈 가치가 있나요?
주관적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