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과 환율이 문제일 것 같은데요.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 사람들이 미국에서 차를 사는것이 훨씬 싸서 사가지고 오는 것이 이슈가 됐었는데 환율변동으로 시들해진 것으로 압니다. 1-2년 뒤 환율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지요. 1-2년만 캐나다에 계실거라면 그냥 미국에서 사고 캐나다 가지고 가서 나중에 다시 미국가져 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상당수의 미국차 캐나다 쉽게 가지고 와서들 사용합니다. 간단한 검사와 라이팅 관련 간단한 조치만 취하고요.

알아두세요. 전에 캐나다 아는 분이 미국에서 차를 사서 캐나다에서 사용하려고 알아봤는데 그럴 경우 워런티 적용이 안된다고 그랬답니다. 혼다차였거든요.
그리고 차 등록시 완불되지 않으면 미국에서 구입한 차 캐나다에서 등록할 때 화이낸스해준 곳의 허락을 받아야 됩니다. 보통 자동차 메이커겠죠?
그외에 미국차 캐나다에서 사용하려면 시동걸 때 라이트가 켜지는 거라든지 자동차 내분에 경고문같은 거 불어도 같이 부착한다든지의 작업을 거친 후 등록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차에 대한 통관 세금을 내야되구요. 세금은 켈리북이었나 그쪽에서 기준으로 삼는 책이 있습니다. 기프트인 경우에도 세금을 내더군요.

눈이 너무 많이 내리니까 그곳 사람들은 제설용 염화칼슘에 견디는 차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더군요. 초기에 현대차가 이문제로 철수했지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미국이랑 캐나다가 가까이 있다해도 다른 나라라 신경쓸 일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