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cx-7 for 2 years. i think both cx-7 and cx-9 are pretty good suv for driving. when i looked at the suv 2 years ago i considered cx-9 over pilot because of style even though we ended up cx-7 for size. if i choose again i will pick cx-7 over cr-v for small suv but i don’t think i can decide easily between cx-9 and piolt. probably….piolt?
do you think cx-9 has more power than piolt?

cx-9 2월 이면 2년 되네요. 처음에 온라인으로 차를 보고 딜러에가서 시운전 해보고 바로 구매 했습니다. 2년 동안 타면서 고장없었고 힘도 좋고 가족들도 좋아하고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2008년도 동급 최우수 차량에 당당히 선정되어서 제 선택에 기쁨을 더해 주었지요. 모토 트랜드인가 2007년 11월호인지 12월호 인지 여러 동급차량 비교 태스트 드라이빙도 당당히 1등하고 … 괜찮은 선택을한 제가 스스로 대견하더군요…^^ 여긴 더운지방이라 2w 그랜드 투어링 풀옵션으로 구매 했습니다. 특히 2열이 움직여 덩치큰 아들놈도 편하게 탑니다. 핸들 응답력과 가속도 좋고 쇼바가 무르지도 않고 ….

차야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적당한 차를 구입하는 것이지만. 처음 구매할때 참 선택하기 쉽지 않죠. 저도 6개월간 고민만 하다가 시운전 같은건 해보지도 않고 뭐 그전에 친구들 차나, 인터넷을 통한 평가서와 유저들 평가를 종합해서 구입한경우입니다. 늘 이렇게 하죠 ㅎㅎ
위에 언급한 차들도 좋고 그외 인피니티, 하이랜더 도 좋구요.
아 저는 파일럿 2009년형 나오자 마자 구매했어요 남들은 디자인이 어쩌고 해서 망설였는대 실내가 맘에 들고 suv치고 조용하고 부드러워서 선택했지요.
만족하고 타고있구요. 우선 저희 동네 suv중 제일 많이 굴러 다니고 평가도 좋고
잘아는 딜러가 있어서 사게 샀습니다. 또한 다른 자동차 매이커들은 옵션이다 뭐다 너무 골치 아파서 모델만 고르면 돼는 혼다 파일럿을 ㅎㅎㅎ 귀차님즘 발동 때문에요. 물론 내가 지불한 돈에 다들어가있는 옵션이겠지만요.. 자꾸 딴대로 빠지내요.. 제 주변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먼저 작년 1월에 트라이베카(스바루) 구입한분,하이랜더,아웃룩,인피니티 fx35, 타호, 이렇게 있거든요. 제가 제일 마지막에 구입했구요.우선 스바루 구입한분의 불만은 기름과실내가 너무 좁다고 불만이 많구요 드라이는 묵직하게 나가서 좋다고 하시고, 하이랜더 구입한 분 너무 가겹고 휘닥휘딱해서 불만이래요 그분 와이프는 가볍고 조용해서 좋다고 하구요 기름은 파일럿과 비슷하게 먹는것 같고요, 아웃룩 구입한분 힘좋고 핸들링좋다고 하는대 구입 9개월째에 쎈서 불들어오고 벌써 딜러 5번 방문 했다고 들었어요 기름또한 파일럿 보다 조금 더먹구요, 타호 구입한분 모두 만족 하다고 하시는대 실제로 기름이 많이 먹어서 기름값오르면 어쩌나 하시더라구요 단점은 문짝 열면 올라타는 부분 바닦이 풍절음 막아주는 고무가 위로 붙어있어서 잘찢어진다고 하셨어요..
마지막 인피니티 핸들링 좋고 잘나가고 저도 자주 타는대 넘 맘에 들어요 만일 혼자 산다면 벌써 구입했을꺼에요, 하지만 천장이 좀 너무 낮고 공간이 쫍아 터져서 가족이 타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타는 파일럿 단점 부터 말씀드릴께여 2004년인가 부터 인터넷 상에 컨플레이 하던 상황인대요 게스 탱크 노이즈입니다. 게스탱크에 기름 꽉채우고 파킹랏에서 앞뒤로 왔다 갔다하면 쿨렁쿵렁 소리가 들려요 크지않치만 좀 그렇찬아요 딜러 가봤는대 파일럿 다그런 소리가 난다고
기름 출렁이는거 막아주는 배플이 탱크 맨위 94% 까지만 있어서 그런다내요. 혼다 클럽에 가서도 확인해보니 다들 그런 이야기들을 하내요.. 뭐 거슬리거나 하진 않으니까 별문제 돼는것 같았고요, 또 단점 하나 단점이라 해야 하나 잘몰겠지만
기름 절약 해주는 시스탬이 달려있거든요 3기통에서 4기통은로 실린더가 움직이다 힘이 필요하면 6기통으로 달리는 베릴어블 시스탬 이것때문에 기어가 4~5단으로
에코라이트가 (3,4기통으로 달릴때메시지가 떠요) 뜨면서 1500알피엠이 돼면
약하게 리엑슬 하면 1500으로게속유지시 공진음이라고해야 하나요 웅하는 느낌과
일반 스틱형 승용차에 5단으로 달리다가 속도 떨어져서 제가속할때 나는 음 같은
그런 음이 들려요 제가 무지 예민 해서 그럴수도있고요 다른 파일럿 타봤는대 다똑같더라구요.. ㅎㅎ 이것이 단점 이고요 장점은 기존 파일럿보단 기름을 훨씬적게먹고 일일이 4륜2륜 바꿔줄필요없이 자동으로 알아서 해주고 가속력은 좀 떨어지지만 40마일 이후 가속은 suv치고는 제법 쑥 빠져줍니다.. 그리고 실내공간이 넓어서 좋고요, 습도 조절도 자동으로 돼니 퀘적하게 히팅,에어컨 쓸수있고요 레귤러 않넣고 프리미엄 기름을 넣으면 눈에 띄게 조용해지고 하이웨이에서 탁탁 받쳐주더군요.. 다른 차에서는 그런거 별로 못느꼈거든요..
저희 동네에서는 2009년형 파일럿을 제가 제일먼저 샀는대 요즘 주변 친구들이 파일럿을 선택하고 좋아합니다…
특히 스바루 사셨던분이 제일 후회하고, 아웃룩 사신분은 맨날 제길제길을 입에 달고 사시고 하이랜더 사신분은 평범하고좋다하시고, 타호 모시는분은 터프하다뭐다 그런면서 타시고 그러내요.. 잘 선택하시어 편안한 미국생활돼세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파일럿은 실내나 트렁크쪽 수납공간이 맘에 쏙드는데, 차 무게때문인지 힘이 많이 딸리는 느낌이었는데 ‘파일럿’님은 그게 아닌가보네요..ㅎㅎ

거의 CX-9으로 갈거같다는 생각입니다. 0% 파이낸싱도 있고, 공간도 파일럿보다는 못하지만, 널찍하고, 치고 나가는 힘도 있고..

여튼 또 다른 경험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CX-9이 SUV OF THE YEAR 상을 받은게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옆집에 살고있는 이탈리안 부부에게서 들었습니다.
그집에 Lexus RX 와 Mazda CX-9 2대가 있는데 그중 Lexus는 항상 움직이지 않고 파킹이 돼 있어 하루는 물어봤습니다. CX-9가 차성능도 좋고 운전하기가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