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고주파소음인것 같네요. 저도 코롤라로 운전할 때 70마일 정도에서 늘 같은 삐~~소음을 들었습니다. 차량의 구조적 결함으로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타세요.

히터를 꺼보세요. 그래서 조용하다면 팬돌아가는 잡소리입니다.
뜯기 어려우면 팬을 최고풍속으로 1~2분 돌려보세요. 조용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히터문제는 아닌게, 히터와 상관없이 나거든요.
Sonata님의 말대로 거의 대부분 70마일 이상달릴때만 납니다.
다른 분들 혹시 코롤라 혹은 다른 차들 운전하시면서 이런소리 들으신분들 계십니까?
구글 서치 해보니까 거의 같은 증상(고속주행시 high pitch sound)의 차량 검색결과가 제법 나오네요..

모든 창문을 내렸다가 다시 꽉 닫아보세요.
제가 비슷한 황당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별짓 다해봤는데 원인을 모르겠더라고요.
결론은 창문이 아주 미세하게 열려있어서 고속주행시에만 소리가 나었더라고요.
혹시나…

예전에 엘란트라 창문을 갈아낀적이 있었는데 그러고 나니 고속주행할때마다 그런 하이 피치 소리가 나더군요
결론은 창문을 제대로 끼질않아서 미세한 틈으로 바람이 세는 소리였습니다

아마 비슷한이유이실듯..

저 또한 콜로라 인데요 05년 70마일 달릴때 소리가 났던적이 비는 오고 소리는 나고 이 씨!! 뭐가 잘못이길래 차세워 놓고 5분 가량 제 나름대로 체크 해봐도 소리가 안나고 또 70마일 정도 달리면 소리가 나고.. 우씨 ???
결론은 보조석 창문이 미세하게 열려 있어서,,, 이씨 ;; 같은 증상 아닌가요!!

코롤라 형제인 매트릭스 타는데요, 60마일 넘으면 남니다. 차체의 구조적인 문제같아 그냥 타고 있습니다. 창문이 덜 닫혀 나는 현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transmission 에 한표 던집니다. 코롤라, 매트릭스, 사이언 tC가 모두 같은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는데 참 희안하게도 똑같은 증상이 나는걸로 봐서 미션일것 같습니다. 예전차인 tC에서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현상이 있어 딜러쉽에 원인을 찾아달라고 요구했었는데 토요다 엔지니어와 같이 시승한 후 미션문제라고 하더군요. 즉 문제라기보다는 위의 차에 들어가는 미션에서 동일하게 발생되는 문제인데 특정구간에서 잠시 고주파소음같은게 나게되고 그 속도구간을 벗어나면 사라지기에 하자라고 볼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고백하기를 자기 나름대로 토요다에 한번 보고(자기딴에는 하자라고 보고한거라고 하더군요)를 한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회사측에서 전혀 반응이 없어 자기도 어쩔수 없다고만 하더군요. 또 12마일 찍혀있는 신차를 시승해보니 정말 똑같은 소음이 나더군요. 그러면서 정말 원한다면 미션을 통채로 바꿔주겠다고 바꾸긴 했읍니다만 역시나 똑같은 소음이 정확한 속도구간에서 나더군요. 대부분의 오너들은 사실 무시하고 타기도 하고 또 에어필터에서 그 속도구간에 에어가 빨려들어가는 소리라고 신경쓰지 말라고도 하던데, 솔직히 저도 모르겠읍니다. 아무튼 신경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정 신경에 거슬리면 적당히 타다가 다른차로 바꾸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고치려고 노력하는거 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종류의 소리는 윗분들이 지적하였듯이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1. 우선 창문 고무실링이 헐거워져서 아니면 창문이 꽉 안닫겨서 그런거면 그걸 손보면 되는데 창문을 천천히 올리면서 내리면서 고무실링주변을 잘 한번 살펴보세요.
2. 발전기에서도 소리가 날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차를 정지상태(P or N )에서 engine rpm을 5000 -6000 정도까지 올려보세요 그래서 소리가 들리면 transmission 은 아니고 발전기 일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는 고장이 아니니 그냥 타시던지 정 소리가 걸리시면 발전기를 교체하실순 있는데 교체한다고 없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3. tranmission 에서 나는 소리라면 더더욱 고치기 어렵습니다.
4. 이밖에도 각종 회전체들의 베어링이 부분적 파손으로 인해 발생할수도 있는데 이런경우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니까 시간을 두고 보시면 발견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