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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15:27:02 #102321Z 24.***.10.79 2403
극동의 불안한 균형에 돌을 던지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어느 한 나라 좋아할 곳이 없다고 봅니다만..
굳이 순위를 매긴다면제가 생각하기엔 일본-미국-중국-러시아
이런 순이 아닐까요
아니 오히려 러시아는 좋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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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115.***.173.217 2009-12-2523:15:10
중국입니다. 그다음은 일본순이구요. 중국은 동북공정과 현재 고구려의 역사도 중국의 것으로 현재 편입 작업중입니다.
남북한은 곧 통일됩니다.
그리고 중국은 시간이 흐르면서 내부의 모순으로 인해 찢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서 통일한국과 국경을 접한 중국측의 길림성과 여러성의 대표들이 자신들의 성(城)을 한국에 편입시켜줄 것을 요청할 것 입니다.
기회를 이번에도 놓치면 바보이죠.한편, 몽골도 통일한국과 국가연합체제로 갈 것같습니다. 얼마전에도 전 몽골대통령이 한국에 다녀갔고요,(그문제때문은 아닙니다만)
최근 한국에 가장 많은 노동자들을 보내는 것도 몽골입니다. 몽골은 과거 세계를 정복했지만 중국에 치욕적인 속국이 되었었고 쏘련의 힘을 빌려서 독립을 했지만 많은 영토를 현재 중국에 뺏긴 상태이기에 중국에 대한 감정이 사실 안좋습니다.
반면, 몽골은 남한의 7배이지만 인구는 2백만 정도 밖에 안되지만… 한국에 대해 ‘무지개의 나라’라는 뜻으로 ‘한국을 부르며’ 세계5대 자원부국이지만 개발을 전혀 못하는 나라이기에 통일한국시대에 북한의 노동력과 한국의 기술과 자본으로 함께 번영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굳이 몽골의 한류열풍을 이곳에 시시콜콜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철가방도 이런 소박한 꿈이있는데…저보다 많이 배우신 분들은 더 큰 포부와 비젼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굿럭~ ^^
내친김에 일본의 ‘대마도’도 되찾으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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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72.***.63.233 2009-12-2523:53:46
철가방님 만만치 않은 식견을 지니셨군요.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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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69.***.138.111 2009-12-2600:05:30
처음엔 통일 독일처럼 힘들겟지만…
통일을 꼭 해야한다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철가방님 말대로..미국보다는 중국이 젤 싫어할꺼라 생각해요… -
santada 173.***.107.93 2009-12-2600:41:53
중국>일본,미국.. 일본과 미국은 순위를 정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거의 같은 수준일것 같은데…. 러시아는 싫을 이유가 없을것 같은뎅….
철가방님의 글대로 된다면야…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최고져…
그러나 남북이 곧 통일이 된다는 것에선.. 한 숨이 나오네여.. 쥐들이 판치고 있는 현 한국 상황에선… 글쎄요… 에효. -
공대 99.***.212.1 2009-12-2601:09:15
남한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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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76.***.131.197 2009-12-2611:16:23
소설을 쓰세요, 소설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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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24.***.116.136 2009-12-2614:16:06
아이리스가 제일 싫어할꺼 같네요. NSS에서 잘 막아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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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76.***.162.43 2009-12-2615:18:21
공대님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한국인과 외모가 가장 닮은 아시안인이 몽고족인거는 다들 아실듯.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철가방님의 의견중, 몽고와의 연계는 정말 바라는 바입니다. 제가 살아 생전에 그 일이 일어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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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121.***.40.146 2009-12-2622:13:10
DD님…’몽고’가 아니고 ‘몽골’이 맞습니다. 몽고는 중국이 그들을 낮추어 표기한 것입니다. 죄송하구요.
아무튼 남한의 남양주시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한국문화원도 세우고 도시간 자매결연도 맺었고 몽골의 영부인도 몇해전 다녀갔지요.
고양시에서는 몽골의 사막화를 막기위해 조림사업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MB정부에서는 몽골에 박근혜씨가 특사로 몽골을 다녀오기도 했고요.
몽골은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특정 연예인의 이름을 출생한 자식에게 지어주기도 하며 ‘야인시대’식당도 있답니다.
몽골은 한국보다 엄청크며 지하자원(광물)도 많지만 200만의 인구수가 갈수록 감소하는 것이 또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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