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좋은 정보에 감사를 드립니다.

집에서 Pur 라는 필터를 사용중인데 그나마 다행이군요.

그런데 냉장고 물 필터를 교체할때가 되서 교체를 하려고 하는데
아마존에 보면은 필터가 Generic 이라고 약 1/3 가격 수준으로 나옵니다. 평점도 좋고 한데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게 브랜드 네임의 차이인가요? 아님 가격차이만큼의 어떤 기술적인 차이가 나는건가요?

sd seoul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서
정수된 물로 김치찌개를 해서 먹으니 괜스레 더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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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면적의 89 % 는 석회수(hard water, 정확히는 Ca(OH)2) 입니다.
>hard water 는 물에 calcium 이나 magnesium 이 있는 경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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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워를 하고 나면, 피부에서 “뽀도독” 소리가 나지요.
>결코 깨끗한 것이 아니고, 비누 때가 몸에 코팅된 것입니다.
>진짜 깨긋한 몸은 미끈미끈한 몸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코팅된 몸입니다.
>(2) 가습기를 틀면, 집안이 뽀얀 가루로 덥히지요.
>(3) water heater 가 일찍 고장납니다. 녹이 빨리 생기고,
>침전물이 빨리 생기지요.
>(4) 먹을 때 건강에는 문제없습니다. calcium이나 magnesium 이나
>신체에 큰 문제를 만드는 독성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5) gallbladder stone 등이 생기는데, 기여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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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은
>(1) water softener 를 설치합니다.
>(2) 먹는 물이나 갸습기 물은 꼭 필터에서 걸려낸 물을 사용합니다.
>(Brita, Culligan, 또는 PUR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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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돗물이 석회수인걸로 아는데,
>>끓여서 먹으면 안되나요?
>>라면같은 것들은 수돗물로 그냥 끓여먹는데,
>>어떤분들은 괜챦다고 하시고, 또 어떤분들은 몸에 안좋다고 그러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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