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skating]…..아이스 요정의 컴백…..

  • #102216
    sd.seoul 137.***.22.245 3671

    아이스의 요정이 다시 돌아왔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연아의 다음 경기인 11월 12일의 선수 명단에
    Sasha Cohen 이 있군요.

    **Sasha Cohen 2009 Super Match – Moonlight Sonata**

    떠오르는 queen 인 연아와,
    아이스의 요정 Sasha,
    그리고 또 수구리의 연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니
    참으로 기대됩니다.

    ** KIM YUNA – 2009 TEB GALA – Don’t stop the music **

    ** Sasha Cohen – 2009 SOI – Don’t Stop the Music **

    ** Sasha Coehn 2006 olympic SP **

    ** Sasha 의 맞수였던, Irina slutskaya 2006 Olympic SP **

    ** Michelle 그리고 Sasha **

    그나저나 벌써 4년이 지나갔다는 것도 믿기지 않습니다…….:(

    • 피터판 12.***.236.18

      이쪽에 문외한이라서요…
      Sasha Cohen이 김연아의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현재는 라이벌다운 라이벌이 없잖아요.

    • sd.seoul 137.***.22.245

      Sasha는 미쉘콴의 뒤를 잊는 미국의 자존심이지요.
      물론, 2006년 뒤의 오랜 은퇴생활때문에
      예전 만큼은 아닐 수도 있지만요,

      유나와의 대결로 긴장감을 더하니,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피터판 12.***.236.18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 …. 76.***.131.89

      그래도 40대 중반에 소녀시대 좋아한다고 주접떠는 것보다는 이것이 더 고상한…척 보입니다.

      김연아선수를 유나라고 부르는 특별한 이유 저도 궁금하군요…

    • 68.***.37.133

      김연아 선수를 적대할 만한 수준은 절대 아닌거 같은대요..

    • sd.seoul 137.***.22.245

      “유나”는”연아”를 잘못 적은 저의 typo 입니다.

      워낙 yuna kim (유나 킴)으로 들어온 저의 순간적인 착각입니다.
      원글에서 유나를 연아로 고칩니다.

    • sd.seoul 137.***.22.245

      76.xxx/님께서는
      모든 40대 중반의 소녀시대 팬에 대해서
      평소 “주접떤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 보군요 ;)

      근데, 왜 저의 글에 댓글로서 그런 말을 했는지
      정말 미슷헤리이네요…

      글에 등장하는
      Sasha 는 25 살이고,
      Slutskaya 는 30 살,
      수구리는 29 살,
      Michelle 도 29살입니다.
      또한, 저는 40대 중반은 커녕 40대도 아닙니다.

      그리고,
      40대는 소녀시대를 좋아하면 안됩니까?
      they may be old, but not dead.
      안그래도 팍팍한 그분들 삶을
      이런식으로 매도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분들이 님처럼 소녀시대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불현듯, Jobs 에 글을 남긴신 어느 분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하는거죠.
      다만 자기 댓글과 원글의 내용이 1% 만 겹치면 되는거구요….”

    • wow 76.***.168.40

      사샤가 저렇게 깜찍하게 생겼는 지는 몰랐네요. 정말 ‘요정’이라고 불릴만 한 듯.
      (근데 전 여자라는…)

    • ㅋㅋ 170.***.131.190

      40대가 소녀시대 좋아하면, 원조교제까지는 아니어도 무척 근접한 수준이네요? 나이가 보통 20살 차이나니, 일찍 결혼해서 아이가 있었다면, 거의 딸 수준이죠? 아무래도 40대가 소녀시대를 좋아한다는 건 좀 그렇네요. 안그래도 팍팍한 그들의 삶이라니요, 아무리 그래도 아닌건 아니네요.

    • 피터판 12.***.236.18

      저도 곧 40대지만 소녀시대, 원더걸 보고 좋아합니다. -_-;
      다만, 생기발랄하고 귀엽고 그래서 보고 좋아하는거지 원조교제하고는 거리가 멀죠.
      딸내미같은 애들보고 그런 생각이 드는 분들은 별로 없을걸요.

    • tracer 198.***.38.59

      사실 소녀시대나 기타 요즘 걸 그룹 컨셉 자체가 섹스를 상품으로 파는 거 아닌가요?
      20대나 40대나 섹스 상품 구매하는 거야 매한가지지 40대 이상만 특별히 저질이고 똑같은 상품 소비하는 20대는 별 문제없고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물론 피터판님 말씀대로 귀엽고 예뻐서, 혹은 노래가 좋아서 좋아하는 순수한 팬들도 있지요.

    • .. 68.***.37.133

      76.211.131.x/ 댁이 더 고상한척 하는것 같수..

    • 74.***.122.233

      소녀시대는 원래 기획 단계부터 삼 사십대 남성을 타겟으로
      해서 만든 그룹으로 알고 있는데 사십대가 좋아 하지 않을 이유가???

    • 날달걀 99.***.65.194

      저한텐 이 글이 sd.seoul 님의 컴백으로 보이는 군요. :)
      글 감사하고, 또 기대하겠습니다.

    • NYC 157.***.104.47

      Except YuNa, all look overweight ballerina.

    • NYC 157.***.104.47

      Also, YuNa is not a rising queen. She is a risen queen.

      As of October 2009[update], Kim is ranked first in the world by the ISU

    • aaa 80.***.254.71

      웜업 시간에 파이터 수준으로 타선수 공격하기로 유명한 선수죠.
      그래서 미셸 콴 팬포럼만 가봐도 사샤 코헨이라면 치를 떨고요.

      되도않는 고집은 또 얼마나 센지 타라소바(지금 아사다 마오 코치)가 연습 도중에 따귀 때린 일화는 유명하고요.
      ‘이런 애 보다보다 첨 본다’하고 그만뒀죠.

      글쎄요..
      ‘나쁘지 않은’ 선수인 건 맞는데,
      콴을 잇는, 혹은 미국 대표인, 요정인 등등의 수식어와는 조금 멀어 보입니다.

      온 아이스만 놓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운동선수는 그에 맞는 철학이나 개념을 탑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그렇게 예뻐보이지 않네요.
      웜업 때 달려드는 건 타선수 선수생명 위협하는 행위인데 말이죠.

      다 됐고,
      스케이트 아메리카 웜업 때 연아선수 근처에만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 포디움 감 아닌 건 제가 안 빌어도 이미 기정사실이고요.

    • aaa 80.***.254.71

      그리고 사샤가 유나의 ‘대결상대’ 라는 표현도 조금 그렇지요..;

      일본연맹이 그렇게 쉴드쳐주던 아사다 마오와 TEB 때 점수 비교해보면 당분간 연아선수를 넘을 선수는 안 나올겁니다.

      아사아, 로셰트, 안도 등등이 상대가 안되는데 코헨이 연아 상대라는 건.. 그냥 팬들의 생각인 듯.

      정성으로 포스팅한 글에 부정적 댓글이라 죄송하네요;; -_-;;
      ‘요정’이란 단어에 ‘응??’하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 sd.seoul 137.***.22.245

      aaa/님
      죄성할꺼까지야 머 있나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아닌,
      상대 선수에 대한 비아양들이야 원래 있는 것들이지요..

      연아에 대한 아사다 팬들의 비난과 비아양도 그렇고,
      아사다에 대한 연아 팬들도 비슷한 수준이지요.

    • NYC 157.***.104.47

      To me (personally), Mao is more Yo-Jung than Cohen.
      Also, YuNa vs. Mao may be more reasonable.

      Even American broadcasters seem to not have much hope for the players from their own country. (Kwan implicitly said that).

    • NetBeans 76.***.91.126

      이 게시판은 정말 절묘하게 잘 편집했네요. 몇번을 열어볼때마다 처음으로 보이는 아이스 요정의 얼굴이 중독성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