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를 수입해서 지원… 미친거 아녜요? -_-;

퍼주기 퍼주기 떠들더니 하는 꼴들하고는….

들이 그렇죠. 잘나척들은 엄청하더니.. 결국 아무 생각이 없다는 말입니다. 적어도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합니다. 적은 돈으로 북한민심을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고 그게 싸여 간다면 훗날 통일비용과 통일로 인한 후쥬증도 줄겠지요. 우리가 쌀줬다고 그걸로 전쟁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은 이제 그만할 때가 됬습니다. 우리가 주는 곡식의 10분의 1이라고 북한주민에게 돌아가 그들이 먹는 다면 좋은 일이 아닐까요.

완전 덩신외교의 전형적이 모습
남아 도는 쌀을 주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맘에 안들면 차라리 첨부터 줄 생각을 하질 말든지
돈들여 옥수수 수입해서 주고도 욕 먹을짓을 왜 하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쌀 보내면 그게 군량미로 변할까바 걱정하는데
군량이 떨어질 걱정하는 군대가 전쟁 수행 능력이 얼마나
되겠어요?

제 12편 안연, 공자와 자공의 대화중에 食에 관한 것이 이번 식량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 생각해 보았다.

子貢(자공)이 問政(문정)한대
子曰(자왈) 足食足兵(족식족병)이오 民信之矣(민신지의)니라.

제자 자공이 政事(정사)에 대해 물으니 공자 말씀하기를
식량을 풍족케 하고 軍備(군비)를 튼튼히 하며 백성이 위정자를 믿게 해야 하느니라.

子貢曰必不得已而去(필부득이이거)인댄 於斯三者(어사삼자)에 何先(하선)이니이꼬 曰 去兵(거병)이니라.

자공이 말하기를 부득이하여 버릴진댄 이 세가지에서 어느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공자 말씀하기를 군비를 버려라.

子貢曰 必不得已而去인댄 於斯二者(어사이자) 에 何先(하선)이니이꼬 曰 去食(거식)이니라.

이것은 어떻게 하면 사대주의를 잘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라 본다.
1. 군대의 자주권을 버려 자국의 방위를 외국군대에게 맡기고.
2. 식량의 자급자족 체제를 버리고, 식량을 수입에 의존케 하며.
마지막 남은 信을 지켜서 民이라도 살리자는 것인데. 이제는 그것 마저 버려 진다는게 암울할 따름이다.

돈에 미친 세상은 경쟁력이 최고의 덕목이 되어서 기업은 공장을 생산비가 적게 드는 해외로 이전하고, 그마저도 못하는 기업은 저임금 노동력 수입하고, 외국 노동자가 많아 지니까 다문화 가정을 이루자고 하는데 설득하는데 실상은 민족마저 잡탕 하층민으로 식민 사대주의 고착하고자 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 결식 아동수가 45만명에 이른다는데, 쌀이 남아돌고, 쌀값이 싸서 문제란건 또 뭔 소린지.

well/님..

이해가 안되지요?

그러게요. 결식아동이란게 엄마, 아빠는 밥 잘먹는 집안에서 밥 투정하는 애들이란 말일까요?

적군의 군대는 굶겨서 사기를 떨어뜨리고, 어차피 강냉이 먹는 하층민들 강냉이 좀 더 줘서 굶어죽는건 면하게 해주고, 보니까 저런 상황이 되면 군대가 일반인들을 약탈하는것들 같던데, 군과 정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만을 고취시키고.
군사 전략적으로 봤을때 뭐 그리 말이 아주 안되는 소리는 아닌듯 하군요.

남한 농민들이야 쌀 수매해서 가격 유지시켜주는데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지, 그걸 어디다 소비하느냐는 none of their business이고. 북한에 지원하고 싶은건 농민단체 윗대가리 짱들을 먹고있는 사람들의 정치적인 선호도일뿐.

well/님

그래도 너무 애쓰시지는 마세요.
2mb 가 님의 좋은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못되면….잡혀갑니다..

sd.seoul/ 뭔 소리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딴 게시판에 댓글달면서 노는게 큰 힘드는것도 아니고.
2mb가 볼일도 없고, 이해하던지 말던지 내가 알바 아니고.
누가 잡아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