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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단순강간 사건이 아니네요. 증거를 없앤다고 트래펑을 써서 애의 내장을 다 파열시켰다는데. 실질적 살인미수인데 성추행을 적용한 것도 의문이고.
조두순이 목사다 아니다, 인터넷에 말이 많은데, 교회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궁금하네요. 사람들이 조작된 글을 올리는 것 같기도 하고.
범인을 찾아낸 과정이
“김영재(가명)/나영이아버지: 아저씨가 너 교회 다니니 묻어래요. “
“채취된 정액과 여기저기서 발견된 지문(수도꼭지라던지 변기 뚜껑이라던지)을 토대로 하여 교회 신자 전부를 이잡듯 뒤지고 거기에 더해 교회가 있는 마을 인원을 통째로 수사하여 금방 잡아냈습니다. 사실상 현장검증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스피드였습니다.”라고 하는데, 범인이 목사도 교인도 아니라는 얘기도 이상하고.
또하나는 그렇게 가벼운 형량을 받을 정도면 판사 검사 모두 돈좀 받아먹었을텐데, 일용직이라는 사람이 판검사에게 쳐바를 돈이 어디서 났느냐는 것도 궁금하구요,
변호사는 국선인가요?
정말 우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