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 뭔지 (나영이 사건)

  • #102166
    Rma 87.***.215.227 2752

    읽어보니 단순강간 사건이 아니네요. 증거를 없앤다고 트래펑을 써서 애의 내장을 다 파열시켰다는데. 실질적 살인미수인데 성추행을 적용한 것도 의문이고.

    조두순이 목사다 아니다, 인터넷에 말이 많은데, 교회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궁금하네요. 사람들이 조작된 글을 올리는 것 같기도 하고.

    범인을 찾아낸 과정이

    “김영재(가명)/나영이아버지: 아저씨가 너 교회 다니니 묻어래요. “
    “채취된 정액과 여기저기서 발견된 지문(수도꼭지라던지 변기 뚜껑이라던지)을 토대로 하여 교회 신자 전부를 이잡듯 뒤지고 거기에 더해 교회가 있는 마을 인원을 통째로 수사하여 금방 잡아냈습니다. 사실상 현장검증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스피드였습니다.”

    라고 하는데, 범인이 목사도 교인도 아니라는 얘기도 이상하고.

    또하나는 그렇게 가벼운 형량을 받을 정도면 판사 검사 모두 돈좀 받아먹었을텐데, 일용직이라는 사람이 판검사에게 쳐바를 돈이 어디서 났느냐는 것도 궁금하구요,

    변호사는 국선인가요?

    정말 우울하군요.

    • tracer 98.***.201.121

      형량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형법상 강간범에 대한 최대 형량이 15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만취상태였다는 이유로 감형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음주운전에 적용한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이상한 논리죠.

    • 노동교화형 145.***.100.190

      하루빨리 북한의 노동교화형을 도입하여, 이런넘은 죽이지 말고 평생 아오지 탄광에서 중노동을 시켜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를 기회로 노동의 신성함을 계도해야 할 것으로 본다.

      자발적으로 일하는 계층
      게을러서 일하지 않는 계층
      억지로 일하는 계층

      이 셋중에, 범죄자들을 형무소에서 놀고 먹게 할 것이 아니라, 억지로 일하는 계층으로 만들고 그들의 노동력을 사회에 이득이 되도록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인권 문제로 대두되는 사형제도는 필요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