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위한 증거를 찾는 이들에게

  • #102099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2425

    마음이 겸손한 사람이라면 세상의 만유가 여호와 하나님(혹은 신 이라는 용어를 통해)이 창조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것이다. 대부분의 학문이라는 것은 실상 극소수의 몇개 분야만 빼고는 모두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것(혹은 자연)을 연구해서 그 만들어진 원리를 밝혀내는 것이다.

    분명 하나님을 알고 모르고의 여부를 떠나 세상의 모든 것들은 너무 신비하다. 아주 작은 것하나를 가지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평생을 걸고 연구한다.

    어떤이는 세상을 이루는 아주 작은 알갱이들중 하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 지를 알기위해 평생을 건다. 그 비밀을 알수가 없으니 여러가지 고안을 해서 그 실체의 간단한 원리를 간접적으로 추론하고 자신이 만든 어떤 모델을 여러가지 생각을 통해 구체화시켜 나간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비판하며 어떤 이론을 완성해 나가려고 애쓴다.

    대부분의 경우는 여러 사람이 평생을 바쳐도 그 작은 알갱이의 기본 원리, 아주 간단한 공식같은 것은 찾지 못하고 다음 세대에 그것을 넘겨주게 된다.

    어떤 이는 신체 조직중의 하나, 예를 든다면 주먹만한 위장의 어떤 특성을 연구하기위해 긴 세월을 공부하고 그것을 통해 어느 정도의 사람들을 통해 검증하는데 인생을 바친다. 너무 다양한 케이스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가지 약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그것을 부작용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지만, 실상은 어떤 특정한 경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수 없을 뿐이다.

    역사가 존재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제작품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을까? 그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다 합하면 참으로 수십억의 인생이 될 것이다.

    하물며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파악하는 데 이 정도의 시간이 든다면, 하나님 그 자체는 어떻게 알수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다.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이 세상에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이다. 다른 종교나 학문은 그 방법을 제시해놓은 것이 없다. 의문부호로 남겨놓고 더 수행해 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이것이 우리의 힘으로 믿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다는 것이다. 이 말을 잘 이해해 보시기 바란다.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더하기 빼기처럼 간단하게 이해된다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증거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증거를 주셨고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증거는,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에겐 잠을 자게 만드는 바로 구약성경이다.

    구약성경에는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마치 비디오가 녹화된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모든 추상적인 이유에서 부터 아주 작은 세밀한 부분, 예를 들면 심지어 예수님이 팔리신 돈의 정확한 금액부터 십자가에서 무슨 말을 할 건지, 그리고 그를 모르는 자가 추첨(제비뽑기)을 통해 속옷을 벗겨가고 것옷은 옷감결대로 쪼개어 뺏어 갈 것까지 기록되어 있다.

    이것이 예수님 오시기 수천년전에 기록되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진 자체는 두가지 경우이외에는 없다. 첫째는 하나님이 기록하신 데로 사람에게 증거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예수님)이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고, 둘째는 어떤 사람이 수천년전에 예언된 모든 것을 수 많은 사람들앞에서 죽으면서 까지 위조해 만들어 낸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경우 과거의 위인들의 존재를 믿는다. 오래전 소크라테스 같은 사람도 믿고 근래의 이순신 장군같은 분들도 믿는다. 혹은 한번도 보지 못한 오바마 대통령도 그 존재를 믿는다. 출판물의 가지수로 본다면 예수님이 아마도 오바마보다 훨씬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의심없이 믿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말씀이 아닌,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 짜증 68.***.37.133

      마음이 거만한 사람이라면 세상의 만유가 여호와 하나님(혹은 신 이라는 용어를 통해)이 창조하신 것이라는 것이라고 착각할 것이다. 대부분의 학문이라는 것은 실상 극소수의 몇개 분야만 빼고는 모두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것(혹은 자연)을 연구해서 그 만들어진 원리를 밝혀내는 것이라고 믿을 것이다.

      분명 하나님을 알고 모르고의 여부를 떠나 세상의 모든 것들은 너무 신비하다. 아주 작은 것하나를 가지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평생을 걸고 연구한다. 다만 소위 믿는 자들은 그저 모든게 신의 섭리라고만 믿고 알아보려는 노력을 게을리 할 뿐이다.

      어떤이는 세상을 이루는 아주 작은 알갱이들중 하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 지를 알기위해 평생을 건다. 그 비밀을 알수가 없으니 여러가지 고안을 해서 그 실체의 간단한 원리를 간접적으로 추론하고 자신이 만든 어떤 모델을 여러가지 생각을 통해 구체화시켜 나간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비판하며 어떤 이론을 완성해 나가려고 애쓴다. 믿는 자들은 협력도 비판도 없다. 이론? 그런것도 없다. 모든건 신이 알아서 하시니 자신들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여러 사람이 평생을 바쳐도 그 작은 알갱이의 기본 원리, 아주 간단한 공식같은 것은 찾지 못하고 다음 세대에 그것을 넘겨주게 된다. 하지만 간혹 나오는 이런 연구의 결과물들 (비록 불완전하다 하더라도) 은 후세에 전해지고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이것을 더욱 발전시키 진리에 한걸음 한걸음 가까와 진다. 하지만 이런 알고자 하는 욕망이 거세된 “믿는자”들에게는 이런건 아무 의미도 없다. 자신들은 모든걸 다 알고 있고 더 알필요도 없다는 거만함에 빠져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신체 조직중의 하나, 예를 든다면 주먹만한 위장의 어떤 특성을 연구하기위해 긴 세월을 공부하고 그것을 통해 어느 정도의 사람들을 통해 검증하는데 인생을 바친다. 너무 다양한 케이스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가지 약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그것을 부작용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지만, 실상은 어떤 특정한 경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수 없을 뿐이다 라는곳까지만 믿는자들의 생각이 미친다. 알 수가 없기때문에 포기하고 다른곳에서 답을 찾는다. 아주 엉뚱한 곳에서. 예를 들자면 고대 메소포타미의 미신 따위… 하지만 이런 미신에 빠지지 않은 정상인들은 지금 알 수 없더라도 이 의문의 답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역사가 존재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제작품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을까? 그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다 합하면 참으로 수십억의 인생이 될 것이다 라고 불평하는 소위 믿는 자들은 그 많은 사람들이 소비한 시간의 결과물들의 혜택을 안 받고 사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다. 그들이 아프면 기도를 하나 병원을 가나? 뻔한 일이다.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나 안 쓰나? 그들은 밤이되도 전기불을 사용하지 않는가? 갈 길이 멀어도 항상 걸어서 가나? 이 거만한 “믿는자”들은 자신들이 우습게 보는 그들의 땀의 결과물을 폄하 하면서도 그 혜택은 하나도 빠지지않고 다 받어먹고 있다. 참으로 가소롭지 않은가?

      하물며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파악하는 데 이 정도의 시간이 든다면, 하나님 그 자체는 어떻게 알수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몇몇 믿는 자들은 이 말과는 달리 겨우 몇십년 기도해보고 자신이 뭘 좀 안다고 생각한다. 이런 착각의 정도를 넘어서면 바로 거만함이 되는것이고, 이 거만함이 극에 달한 사람은 자신이 아는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걸 남들에게 이해시키려 하면서 웃음을 사게된다.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이 세상에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이다. 다른 종교나 학문은 그 방법을 제시해놓은 것이 없다. 의문부호로 남겨놓고 더 수행해 보라는 것이다 라고 믿는 자들은 말하지만 이또한 웃기는 말 아닌가? 첨엔 알 수 없다더니 이제는 성경을 통하면 알게된단다. 이들이 정작 모르는건 성경을 통하면 알 수 있는것도 알 수 없게된다는 사실이다. 어찌 이 세상 만물의 원리가 글 몇자에 들어있다고 생각하나. 힘든건 피해 가자 하는 게으름이 큰 탓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이것이 우리의 힘으로 믿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다는 것이다. 이 말을 잘 이해해 보시기 바란다.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더하기 빼기처럼 간단하게 이해된다면? 이라고 말하는 믿는 자들이 있지만 실상 이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모른다는대 그 심각성이 있다.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는것은 결국 수사일 뿐이며 그들은 실제로는 하나님은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신들이 논리적인 설명이 어려운 경우 간혹 이런 말도 안되는 말장난을 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증거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증거를 주셨고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증거는,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에겐 잠을 자게 만드는 바로 구약성경이다.
      라고 착각하는 믿는 자들이 참 많지만, 그 예수라는 자도 사기군이었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질 못한다. 과연 이들의 지능이 집앞 똥개보다 조금이라 나을지 의문이다.

      구약성경에는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마치 비디오가 녹화된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모든 추상적인 이유에서 부터 아주 작은 세밀한 부분, 예를 들면 심지어 예수님이 팔리신 돈의 정확한 금액부터 십자가에서 무슨 말을 할 건지, 그리고 그를 모르는 자가 추첨(제비뽑기)을 통해 속옷을 벗겨가고 것옷은 옷감결대로 쪼개어 뺏어 갈 것까지 기록되어 있다. 라고 그들은 말하지만, 웃기지 않은가? 미래의 일이 잔지 글 몇자에 세밀하게 다 기록되 있다니? 문제는 그들은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아주 심각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는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심한 정신분열 증세인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일이다.

      이것이 예수님 오시기 수천년전에 기록되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진 자체는 두가지 경우이외에는 없다. 첫째는 하나님이 기록하신 데로 사람에게 증거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예수님)이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고, 둘째는 어떤 사람이 수천년전에 예언된 모든 것을 수 많은 사람들앞에서 죽으면서 까지 위조해 만들어 낸 것이다. 라고 하는 자가 있는대.. 라는 식으로 믿는 자들은 온갖 상상을 한다. 자기가 원하는 자기 생각에 맞는 상상을 하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 병도 이런 병이 없을게다.

      우리는 많은 경우 과거의 위인들의 존재를 믿는다. 오래전 소크라테스 같은 사람도 믿고 근래의 이순신 장군같은 분들도 믿는다. 혹은 한번도 보지 못한 오바마 대통령도 그 존재를 믿는다. 출판물의 가지수로 본다면 예수님이 아마도 오바마보다 훨씬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예수에 관해 출판물이 많을 필요가 뭐가 있나? 성경하나면 다 된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고 다니지 않았나? 바로 위에서 처럼. 출판물 가지수가지고 누가 진리인지 아닌지 척도로 삼는게 정상인의 머리에서 과연 가능할까?

      >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의심없이 믿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말씀이 아닌,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실상 예수가 존재햇다고 믿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많다고 그들 스스로 착각할 뿐이다. 이런 착각을 뻔뻔하게 글로 써서 사람들에게 읽히는거.. 이건 용기 인가 아니면 수치를 모르는 아집인가?

    • oly 99.***.67.10

      그래서 증거가 어딨다는 것입니까?
      원글을 아무리 살펴봐도 증거는 안 보이고 말 장난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
      밑도끝도 없이 믿으라는게 증거인가요?

    • solo 75.***.160.197

      한때는 단점보다는 기독교의 장점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읍니다. 제가 보는 대표적인 것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 혹은 자기 반성이었읍니다. 실천에 바탕하지 않은 그래서 면죄부성의 자기 반성(나는 죄인)에 지금은 진절머리가 날 정도입니다.
      비행훈련 중에 특별히 기억나는 것이 있는데 100년(?)전에 자전거상점을 운영하였던 라이트형제가 노스 캐롤라이나의 어느 해변가에서 가히 혁명적인 사건을 준비중일 때 가장 반대한 사람들 및 단체는 기독교였읍니다. 신의 질서에 도전한다나…

    • 피터판 71.***.247.67

      이분 뭘 모르시는구나…
      인간은 외계인이 만들었어요…

    • ISP 24.***.99.238

      저런…저 바로 위에 피터판님, 천기를 누설 하시다니…
      쥐도 새도 모르게 납치 됩니다.
      alien abduction 이라는거 있지요? 그거 님과 같은 분들에게 해당 되는 겁니다. 우리 모두 쉬이~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그 연대나 배경이 많이 다릅니다. 지금도 유대교(이스라엘 사람들이 믿는 교)는 제가 가진 구약성경과 동일합니다. 단지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신약성경을 이단정도로 보는 것이고, 오실 구세주(예수님이 아닌 그들만의)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증거라는 것은 그 구약성경, 즉 예수님이 오시기 수천년전의 기원전에 쓰여진 책이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 예수님의 전생애를 마치 비디오처럼 예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구약성경과 예수님이 오심사이에는 수천년의 시간이 있는데 둘 다 과거이지만 그 시간의 간격을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solo님께, 라이트 형제나 노스 캐롤라이나의 100년전 해변가를 이해하십니까? 정말로?

      저도 믿지 않고 교회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진절머리 납니다. 이 말은 꾸며낸 말이 아니랍니다.

      똑똑한 분같으니 제가 드리는 말씀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예수님이 오시기 수천년전에 쓰여진 구약성경에 마치 퍼즐과도 같이 흩어져 있지만, 놀랍게 정확히 예수님을 예언하고 있는 그 미스테리에 대한 책들입니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증거가 아닌 공공적으로 드러난 예수님에 대한 유일한 증거는 구약성경입니다.

      h ttp://www.joyla.com/search.php?mode=search&simple_search=Y&posted_data[by_title]=Y&posted_data[by_shortdescr]=Y&posted_data[by_fulldescr]=Y&substring=구약에+나타난+그리스도&image.x=0&image.y=0

    • 믿쑵니다 74.***.46.227

      주여!할렐루~우야!

    • 디씨 207.***.167.226

      기독교에 대해서 얘기할때…
      대부분 예소님의 존재를 믿느냐 아니냐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성경의 진위가 더 궁금합니다…
      구약은 좀 복잡하니…
      신약을 예로 들자면…
      훨 많은 수의 책들이 있었으나…
      교회의 기준에 의해 일부책들만 선택했죠…
      결국 믿는자들의 취향에 맞는 책들만이 선택되었으니…
      그들에겐 완벽한 책이 된거겠지요…

    • 69.***.131.241

      증거가있고 증명해낼수 있으면 “믿는다” 라고 하지 않죠. 증명을 해낼수 있으면 그건 “사실” 이죠. 사실이라면 믿고 안믿고 상관 없겠죠. 1더하기1 은 2라고 믿는다 라고 안하죠? 1더하기1은 2라는 사실을 증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기독교인들이 “믿는다”라고 말하는건 예수님이 인간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는것입니다. 예수님이나 하나님은 존제를 믿는다는게 아니구요.

      참고로 전 무교 입니다.

    • 74.***.205.178

      니들모하냐 ?
      밥먹구 그렇게 할일이없느냐 ?
      믿기는뭘믿어 .
      니가정 니세키 믿음돼지….하나님이 원하는것은 참다운가정 아니면 바람피고 회개 하게만드는것
      이상 땡 ~!!

    • 음… 98.***.88.123

      구약성경이 예수님의 생애를 정확하게 예언했다…그러므로 거기 말은 진리이다…이런 논리인가요?

      허경영도 정몽준 사퇴나 노무현 탄핵등을 예언했다고 할수도 있는데…쩝…

      일단 예수님의 생애가 정확하게 비디오처럼 예언되었으니 다른 말 다 필요없고 그게 증거다…뭐 이런 논리인가요?

      그런데 그렇게 예언이 되어있는데 왜 유대교에서는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건가요? 그들도 구약은 경전으로 인정하는데 왜 거기 비디오처럼 그렇게 예언이 되어있는 예수님은 믿지 않는건가요? 그게 참 이상하네요.

      그리고 그게 증거라고 하기에도 어딘가 허전한것이…일단 예수님의 생애가 오히려 그 예언에 맞춰서 사람들에 의해 저술(?))되었을 가능성도 있지않습니까? 단지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으니 믿어라 하는 말은…수학의 정석 머릿말에 이 책이 최고의 수학교재라고 씌여져 있으니 수학의 정석이 최고의 책이다…라고 말하는것하고 뭐가 다른지…

    • tracer 98.***.201.121

      예수에 대한 예언은 너무나 정확해서 놀라운 구약이지만,
      같은 구약 성서에서 노예를 어떻게 부리라는 지침이라든지, 처녀가 아닌 신부는 장인 집 앞에서 돌로 쳐 죽이라든지, 부모에게 욕하는 자식도 돌로 쳐 죽이고, 두가지 직물로 섞어 짠 옷은 절대 입지 말 것이며, 썩은 고기는 이웃에게 팔지 말되 다른 나라에서 온 이방인들에게는 팔아도 되고, 적국의 부녀자와 동물까지 다 살육하되 적국 처녀들만 자국 남자들을 위해 살려두라든지하는 구약말씀은 “난해구절” 이라고들 하시죠?

    • sd 149.***.224.33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구약에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선택한, 구약에 정통한 유대교인들은 어찌하여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아니하는지요?
      구약에 이런 것도 기록되어 있는지요?

    • . 67.***.223.144

      성경공부를 하면서 느낀건데, 나를 포함해서 믿는사람들도 성경을 (특히 구약 앞부분들)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더군요. 물론 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그만큼 성경을 믿기가 난해하다는 것이죠.

      특히나 tracer 님이 지적한 레위기부분은 저도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말 인간을 사랑했는지에 대한 의심도 들게 하는 부분들이고 구약에 보면 그런 장면들이 꽤 나옵니다. 물론 신약에 보면 여러가지로, 이러한 구약의 끔찍한(?) 부분들에 대한 reconscilation 이 되는 부분들이 있죠. 특히나 구약에서 겉보기에 이방인에 적대적인것처럼 보이는 하나님이 신약에서, 예수님이 식사중에 이방여인의 믿음(개도 주인의 부스러기를…)을 보고 그 딸을 고쳐준 이야기(마15:21, 막7:24)를 시발로 해서, 우물가에서 사마리아여인에게 다가간 부분(요4장),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담는다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진정한 의미(인류의 죄사함), 그리고 사도행전에서 바울을 부르시고 회심시키고, 베드로에 나타나서 환상을 주셔 모든 인류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메시지…이런 모든것이 여전히 죄에 빠진 인간을 용서하고 구원하시려는 사랑이 사실은 구약을 통해 신약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이해할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구약도 잘 읽어보면 하나님이 죄많고 어쩔수 없는 인간을 항상 얼마나 용서하고 사랑하시는지 여러곳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납니다. 마치 부모님이 말썽만피우는 자식을 매질하고 나무라면서도 항상 다시 품으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엔 성경을 읽고 믿음의 마음이 온게 아니라, 믿음의 마음이 먼저 생기니 성경을 떠들러 보게 된 케이스입니다. 사람마다 다 경우가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믿음의 마음이 어떤 계기로 들게 되었는데, 그 무렵에 내 마음에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가 너무 강렬하게 들어왔었습니다 (물론 이게 직접적인 믿음의 계기는 아니고 아마 강화시킨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악과…유혹…죄…삶과 사망…하나님의 사랑…영혼…뭔가 인생의 진리의 코어를 집약시켜놓은것처럼 말입니다. 아직도 성경의 많은 부분을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열린 믿음의 마음으로 읽으니 많은 부분들(특히 예수님이 행하시던 기사들)이 믿어집니다. 그래도 창세기아브라함의 등장 이전부분은 아직도 많은 의문들이 있습니다. 아마 죽을때까지도 그런 의문이 풀리지는 않겠지만 이해하는 방식은 점점 넓어지는것같기도 합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에는 어떤 믿음의 이해방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1+1=2 라는 것도 수학적 가정에 기초한 truth일뿐이지, 물리계로만 벗어나도 1+1=2가 성립이 안되는 경우도 많지요. 하나의 물방울 + 하나의물방울 은 역시 하나의 물방울이지요…물방울을 설명하기 위해 질량이라는 개념을 또 물리계에서 도입시켜야하지요. 뭐 논리로 따지자면 여기에도 또 논란이 많을수 있겠지만…성경속의 진리는 수학이나 물리속의 진리와는 다른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입니다.)

    • . 67.***.223.144

      철자교정: reconscilation –> Reconciliation (화해.조정)

    • 구 메인 프레임 가 71.***.206.210

      sd님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다가 궁극적으로는 받아들일때, 즉 복음이 세상을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에루살렘에 들어갈때가 세상의 끝이라는 것이 성경에 여러번 언급되어 있으며 또한 성취되어가고 있습니다.

      로마 -> 유럽 -> 영국 -> 미국 -> 동아시아(한국/일본) -> 중국(현재) -> 아랍/이스라엘(?) 순서로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Tracer님께, 그것은 난해구절이 아니요, 더나아가 아버지와 관계하는 딸들, 예수님의 할머니가 되시는 기생(술집여자), 살기위해 남의 남자 이불에 들어가는 여자가 예수님의 조상되심, 평생을 야비한 사기를 늙어죽기 직전까지 치는 사람,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진실한 모습아닙니까?

      그래서 말없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이 씻어주시는 것입니다. 다른 건 그렇게 많이 아시는 분이 이것을 계속 이해를 못하시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나의 어릴적 기도를 왜 안들어주시는가” 처럼 다시 되실수는 없을까요? 마음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것을 내려놓고 말입니다.

    • 흠… 98.***.88.123

      복음이 그런 순서로 들어가고 있다구요? 유럽은 들어갔지만 이제 사라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국이야 원체 광신도들이 난리를 치니까 복음이 들어갔다고 할수 있겠지만 일본에 무슨 복음이 들어갔다고 할수 있나요?

    • tracer 98.***.201.121

      구메인프레임가이님/
      우리의 진실한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말하는 것이지요. 구약의 율법들은 하나님이 인간이 그대로 행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가요? 구메인프레임 가이님은 처녀가 아닌 신부는 죽음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춘기에 부모에게 반항하는 자녀 역시 돌로 쳐죽여야 마땅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님같은 신자들만 있다면 종교가 다른 사회구성원들과 충돌하는 일이 없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미 믿음이 생긴 사람에게 성서의 모순과 황당함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거기서 나아가면 나의 종교가 다른 종교에 비교해 진리를 담고 있다는 확신이 성서에서 온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다른 종교인들 역시 님과 같이 진리에 대한 갈구에 의해 믿음이 형성되고, 자기 주변에 가장 성행하는 종교에 속하게 된 케이스가 많지 않을까요?

      제가 바라보는 기독교인들의 일반적인 성서 이해방식은 이런 것 같습니다.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믿음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성서구절은 진리의 말씀이고, 그와 상충하는 구절은 난해구절,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 미스테리라고 이해하는 것이죠. 결국 성서에 바탕하여 우리의 가치관과 믿음을 형성한다기 보다는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서를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Tracer님,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한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의의 기준의 높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든 여러가지 종교나 심지어는 가정내, 혹은 사회집단에서도 많은 유사한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의에 가까이 가보려는 사람들의 노력 …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스스로를 격리하기 위해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안에서 17년간 살았던 어떤 신부님의 이야기도 있었지요.

      모두 헛된 일입니다. 죄의 뿌리는 사람속에 있는 것이지 세상을 향해 변명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님께서 율법 자체를 가지고 Struggle하시는 것이 사실 놀라울 따름입니다. 님처럼 똑똑한 분이, 율법은 죄를 깨닫기 위한 몽학선생이라는 너무나 기본적인 기독교의 진리를 모르신다는 것 말입니다.

      몽학 선생은 학교를 가기전 어린 사람을 가르치는 종을 말하며, 죄인을 깨닫게 하기 위한 법입니다.

      사형수에게 법의 몇조 몇항을 적용해서 판결을 내리지요. 법은 절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생명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 생명은 그 무서운 법(율법)을 대속하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흠님, 복음이 지나온 경로를 적어 본것입니다. 여러 풍요로움이 지나온 경로와도 비슷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데로 많은 나라들이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일본도 복음을 받아들였다가 그것을 자신들의 귀신(800만 귀신)문화로 바꾸어놓았지요. 안타까운 것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젊은 세대중 진실하게 하나님/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굉장히 없다는 것에 놀랍니다.

      참된 부흥은 없고 예수님의 자리에 고상한 이단인 “긍정적인 삶”같은 것이 차지하고 있지요. 그래서 일본을 대신해서, 잘 사는 북유럽 국가들을 대신해서 한국이 젊은이들 자살률 1위에 오르는 것은 우연은 아닐것입니다.

      고상한 지식과 현란한 인본주의를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가지는 많은 사람들은 아주 단순하게도 스스로 죽음으로 하나님의 귀한 형상(자기 자신)을 파괴하지요.

      저는 그 무서운 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빠져나오는 개인적인 체험을 했기에,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분들이 비웃는 십자가의 피, 그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떠한 죄보다도 더 큰 하나님이 직접 흘리신 그 보혈말입니다.

      여러분들도 그 참 의미를 아신다면 좋겠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한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혹 제가 원글에 쓴 내용, “구약에 예언된 (신약의) 예수님”에 대한 책을 읽어보셨거나 잠시 잠깐이라도 인터넷 서치라도 하신 분이 계십니까?

      만약 그랬다면 간단한 리플이라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tracer 198.***.38.59

      구메인프레임가이님/
      구약의 율법 얘기만 나오면 율법이라는 추상적인 정의만 논하고 예수님의 구원으로 스리슬쩍 넘어가시는데요, 제가 구체적으로 언급한 구약의 율법들이 타당하고 바람직한 명령이라고 생각하시는가요? 처녀가 아닌 신부를 돌로 때려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구메인프레임가이님은 동의하십니까? 결혼 첫날 밤 순결하지 않은 것이 죽음으로 다스려져야 할 죄악이라고 믿으십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사회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왜 법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모두 헛된 일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Tracer님, 예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 자신의 죄의 본성과는 명백하게 정반대임 또한 고백합니다.

      (Tracer님 입장에서)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이 님의 원하시는 모양대로 생기기를 원하십니까? 그래서 님이 교만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교만”은 님의 인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떠나 그를 부인하는 사람의 죄악된 태도입니다.

      법은 몽학선생이라 필요한 것입니다. 사자가 이웃 사자를 물어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면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죄입니다. 그러면 그 죄는 어디서 왜 왔을까요?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람이 동물의 연장선상에 있다면 말입니다.

      죄의 근원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들어온 것입니다.


      한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번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것인데 많은 지식을 소유하신 것같습니다. 그런데 어떤때는 님의 글에 깊이가 전혀 없음에 놀랄때가 많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의 “의미”를 깨달아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제 글의 의미를 깨닫는 다는 것은 님이 나에게 Convince된다는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두려워 하시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므로, 님의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강제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난해구절이라고 언급하신 그 것들, 저에게 왜 대답을 안하냐고 다그친 것은 전혀 난해구절이 아닙니다. 님의 생각에 그럴뿐입니다. 그래서 님의 감정을 생각해서 “스리슬쩍” 비유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저는 제 삶을 여기에 걸었습니다. 그것을 자랑하려 함이 아니요, 그 안에 님이 instant하게 비판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하나님의 계획이 계시다는 겁니다. 그것을 님이 짧은 글로 이해못하는 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해하려는 의도가 없이 아주 짧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님이나 내가 다 이해못하는 분일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 tracer 198.***.38.59

      구메인프레임가이님/
      님의 고백을 잘 들었습니다. 정말 님같이 온화하시고(최소한 글에서 느껴지는) 점잖으신 분이 순결하지 않은 신부는 돌로 쳐죽여야 마땅하다고 고백하게 만드는 것이 종교적 신념의 잠재적인 능력이라는 데에 새삼 놀랍니다.

      저역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 입장에서 정말 교만한 사람은 구메인프레임가이님같이 인간으로서 알 수 없는 지식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것을 확신하며 절대 틀릴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침내 제 질문에 정확하게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같은 분이 제 가까운 주변에 없고 앞으로도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