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 완성체가 현재 미국이고, 진행형이 EU 라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 EU 의 형성과정을 관찰하시면, 생각하시는 United States of Earth 하고 비슷 할겁니다.

EU 이전의 유럽과 EU 이후의 유럽을 경험해보셨다면, 그 달라짐이 제법 신기하다라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전쟁이 많이 일어날거 같습니다. 워낙 덩치가 커지니까, 결국 지역적이라든지 어떤 형식으로 집단 이기주의가 전쟁으로 발전되지 않을까. 몽골을 역사에서 보시면 되겠죠…

뭐 그리 싫진 않은데요.

아마 그렇게 되기 전에 기독교도들이 난리치지 않을까요?
세계단일정부가 생기는게 적그리스도 어찌고 하면서 지금도 뭐라고 하는것 같던데요.

세상은 이미 미국 주도하의 단일 정부 속에 있습니다.

미국 주도의 달러패권에 동참한 세력과 아니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말로는 민주주의를 말하지만 民이 주인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자유를 얻을 것 같으나 자유가 없고 신분제도가 철폐된 것 같지만 부지불식간에 신분은 세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