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기전 마지막 차가 세도나(카니발)이였는데, 다른 부분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새 차 산지 3~4개월 지나서…오른쪽으로 쏠려서 휠 얼라인먼트해서 잡았는데..시간이 지나자 또 그런거 보면..차 자체 설계가 문제가 있는건지..나중에 돈 내고 고치라고 하라네요. 차 잘못 선택하면 대책이 없더만요. 미국오기전 중고로 시원히 팔고 왔읍니다. 고속도로에서 힘주고 핸들을 잡지 않으면 오른쪽으로 쏠려서 엄청 힘들었는데…팔고 오니 시원하더군요. 제값은 못 받았지만…

카니발1을 거의 40만키로 정도 주행하는 동안 쏠림 한번 없었습니다. 카니발 2도 몇만키로 타는 동안 없었구요 ㅎㅎㅎ. 그렇게 하셨겠지만 가급적 타이어는 좌우는 꼭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공기압 꼭 좌우 맞추시구요.
얼라이먼트를 보면 좋은데, 그 전에 일단 바퀴를 좌우로 교환해보시고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얼라이먼트를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타이어의 불량인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

타이어 교환 하실 때 편마모가 있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타이어 갈고 steering wheel의 왼쪽 틀어짐이 심해졌다면 휠 얼라이먼트 가능이 아주 많습니다. 혹, 편마모가 없었다면 steering wheel 또는 steering gear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시에님, 호랭이님 고맙습니다. 타이어 교환할때 편마모가 좀 있었습니다.
저도 휠 얼라이먼트의 가능성에 무게를 많이 두고 있는데…혹시 좀 싼곳을 아시는 곳이 있는지요?
AutoZone에선 안 할 것 같은데…딜러에 가면 괜히 바가지만 쓸 것 같구요. 집사람은 잘 모르겠다고, 그냥 타겠다는데…제가 괜히 좀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100불 정도의 비용이면, 휠 얼라이먼트를 해 볼 생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면 휠 얼라이먼트 문제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저도 몇달전에 기아 딜러에 했는데 60불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면됩니다. 타이어 문제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