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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 교인들도 쟁쟁한 분들 많을텐데… 이들을 세습재벌로 유지해 주는 걸 보면 뭔가 이 목사가 기막힌 영험이 있나봅니다. 곰쓸개가 몸에 좋듯이 몸에만 좋으면 그만이죠.
아무리 봐도 미친짓 같으네요. 기본적인 윤리의식도 없고. 하지만 신자가 20만이라니. 성경 봐선 그럴 것 같지 않은데… 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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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 아들에게 세습 완료
김홍도 목사의 아들 김정민 목사가 금란교회 5대 담임목사에 취임했다. 4월 13일 오후 7시 서울 망우동에 있는 금란교회에서 김홍도 감독의 은퇴 찬하 및 동사(同事) 목사 추대 예배에 이어, 김정민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예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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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는 2000년 6월 1심인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형사 4부(판사 김병운)로부터 ‘위증’과 ‘업무상 배임’ 등으로 7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6년 5월에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750만 원의 최종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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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홍도 목사의 형인 김선도 목사 역시 지난 2000년 아들인 김정석 목사에게 광림교회를 세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