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보충자료가 있어야 이해될만한 의견은 아닌것 같은데요?

두드리면 문이 열릴터인데, 교회에 직접 물어보시지요?

점박씨, 예수께서 돈을 보고 “가이사의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고 가르친걸 몰라서 물으신 겁니까?

돈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으신 걸로 이해하고 돈 얘기 한 번 더 합니다.

교회 헌금은 은행으로 들어가고, 은행은 지불준비금 외의 돈을 대출을 하게 되는데 대출된 돈은 신용통화라고 불리면 이 돈은 원래돈의 20배가 넘게 부풀려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돈을 만들려고만 하면 은행에서 대출이 많이 일어나도록 하기만 하면 공짜돈을 마구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기업자본가, 교회자본가, 학교자본가, 언론자본가등과 결탁하여 국민들이 피땀으로 번돈이 은행에 다시 모이도록 온갖 노력을 다 합니다.

그래서 교인의 헌금, 보험료 납부금, 은퇴연금등이 은행으로 모이게 되고 이돈을 이용하여 국민을 빚쟁이로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국민들에게 마이카, 마이홈, 로스쿨, 메디컬스쿨등의 꿈을 안겨주고 주택대출금, 자동차대출금, 학자금 대출금으로 신용통화를 마구 마구 만들어내고 가진자의 돈잔치를 하는 것이 자본주의 입니다.

교회의 헌금은 이러한 악순환의 한 고리이기 때문에 이것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교회에 헌금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보충자료/
은행으로 들어가는 돈(저축)은 악순환이 되기 때문에 나쁜 건데,
교회 헌금이 은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나쁜 거라는 말입니까?
설명을 길게 하시긴 했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보충자료님은 자본주의를 부정하시는 분? 그럼 몰락한 공산주의 이론이 낫다는 건가? 공산주의 이론은 전체가 잘사는 것이 아닌 전체가 몰락하는 이론이란것은 시대가 증명해 주고 있는데도 이런 신념을 가지고 계신분이 계시네..ㅉㅉ

재정적 불투명과 부도덕은 돈이 충분하지 않고 가난하면 발생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맨날 아쉬운 소리를 할 때는 자신을 까서 다 보여줘야 하거든요. 교회가 항상 재정적으로 조금 아쉬운 수준이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헌금 생활은 비기독교인이 보면 단순이 돈 걷는 것으로만 보이겠지만, 신앙적으로는 물질의 헌신을 통한 신앙의 확인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중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재정이 불투명해보이는 경우 해결책은 헌금을 하되 교회로 하지 않고 다른 자선단체로 하는 것입니다. 만약 교회 목사가 이상한 이유를 들며 “우리 교회로 헌금하라”고 설득하기 시작하면, 그 교회는 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투명한 교회는 그 이전에 필요가 눈에 빤히 보이므로 애초에 이런 일도 없을테고 목사가 이상한 이유를 들어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님,
공산주의의 몰락은 그냥, 아무리 이론적 체제가 좋아도, 인간(특히 지배계층의 타락)의 타락과 죄성을 보여줄 뿐입니다. 자본주의가 더 오래버틴다고 해서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보다 더 낳을 것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자본주의가 이론적으로는 공산주의보다 더 나쁘다고 봅니다. 자본주의도 곧 몰락할 겁니다. 그런데 공산주의는 공산국가 체제만 무너지지만, 자본주의는 모든 인류를 몰락시킬 여지가 있습니다. 인류뿐아니라 범 지구적 몰락입니다.그전에 대안적인 해결책이 있지 않으면요. 사실 대안적인 체제는 역사적으로 이미 제시되어져 왔던것 같습니다만, 결국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인간이 그 체제를 따를수 있느냐가 항상 문제일것 같습니다. [그냥 개인적 신념 또는 예언이니 논쟁으로 왈가왈부할 성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