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벌금까지 14범이고 구형된건 한 서너건이죠…
BBK처럼 자기 입으로 만들었다는 동영상까지 찍고도 무죄 판결이니… -_-;
BBK처럼 거의 확실한 죄까지 치면 손가락 발가락으로도 모잘라요…

한마디로, 탈세, 위장, 사기의 교과서…..

학생님, 배우려고 하는태도가 참 맘에 듭니다.
공동체적 사고가 없는 요즘 젊은이들은 개인적으로 이익이 되고 출세에 도움이 되는 가치관만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가치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찾아보면 이런 방면의 인문사회학 책들도 꽤 많이 있을겁니다. 출세나 구직이나 밀리어네어 되기 머 이런책들만 인기있는 요즘세상에는 좀 찾아보기 쉽지 않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에 정권을 내어준 우리 국민들이 자살로 내몬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묘하게 속은 것도 아니고, 이명박의 전과와 부도덕성을 뻔히 알면서도 뽑았다는 것에는 핑계댈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사에 치욕으로 기록될거예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역사는 무력과 무지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이명박이 당선된건 대한민국의 치욕입니다. -_-;

poy님..

“나라가 어떻게 되든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말은 totally 잘못된 statement입니다. 그리고 이명박때문에 나라가 개판이 됐다고 생각한적없고, 김대중, 노무현이 때문에 나라가 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과 생각의 차이일 뿐이지요. 님의 생각을 사실처럼 말하지 마세요.

이승만부터 노태우까지 조선일보하고 친일파들이 국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죠…
무뇌님도 알바가 아니라면 피해자일 뿐이죠… -_-;

듣고보니 그렇군요. 고칩니다.
근데 더 대단한건 이명박 지지자들이 엄청 많다는 사실,
적어도 대선때 이명박 뽑은 사람들 중 후회하는 사람 얼마 안될겁니다.
이명박 지지자들은 지금 시국을 예상하면서 뽑았고 지금 대통령의 행보에 별 거부감이 없으며 더 지지를 보내주고 있을겁니다. 아마도 이명박같은 인물이 나오면 또 표를 던져 주리라 봅니다. 지금 이명박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마 거의 대선때도 이명박에게 표 안 줬을 거구요.

별 14개중에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죄가 하나 있죠
위증죄. 법정에서 거짓말하다가 국회의원직에서 쫓겨난 인간.
법정에서, BBK로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대 놓고 거짓말한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았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 갈리가 있나요.
한번 보세요. 경제, 국방, 외교, 국민건강,, 현재 국가 꼬라지가
어떤지.. 평생을 편법내지 범법으로 삽질만 하면서
살아온 인간한테 복잡 다단한 국정을 도모할 철학이 있을리 만무하지요
나는 이명박을 보수하러 욕하는게 아닙니다. 보수라도 무슨
철학을 가지고 일관성이 있어야 꼴통 소리는 안듣겠지요.
이 인간 머리에는 딱 하나 들어 있는게 삽 한자루라는
말이 있는데 이거 결코 우스개가 아닙니다.
서울 시장때 청계천으로 재미 봤으니 대통령할때는
운하로 한건 해서 자기 재임시절 치적하나 만들려는게
국정 철학의 전부일 정도로 머리에 든게 없는 사람입니다.
이사람의 철학과는 반대편이 있는 사람이 노무현이었습니다.
자기 재임 시절 뭔가 한건을 하기 보다는 미래를 준비했던
사람이었고 뚜렷한 철학이 있었던 사람이었으며 국가권력을
전임자들처럼 자기 소유물로 여기지 않았던 사람이었죠.

한국 국민들은 개인적으로 누군가에 사기 당하면 그 인간 죽일 넘이네
마네 욕하면서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자기 주머니 불려 줄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이 어이없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명박 사기꾼이 정동영보다 나은 선택이였다는건가요? -_-;
그당시는 한나라당에서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얘기가 있었죠.

조중동, 한나라당이 거짓과 왜곡으로 참여정부를 비방해서 눈이 먼 국민들과
자신의 눈앞의 경제적 이득에만 관심을 가진 국민들이 이명박을 뽑은겁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국민도 물론 문제죠…
그런 국민들은 이명박같은 사기꾼에게 당해도 싸죠… -_-;

그래서 2012님은 무관심/눈앞의 경제적 이득에 이명박이 뽑고 지금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