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101600
    조오빠오빠 24.***.1.77 2253

    >양복입은놈들 사이로 잠바입은 사람이 끼었을때 어떤일을 당하는지 보여준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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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와서 살면서 이제는 중년이 넘은 나이에,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그래서 안정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 어느날 문득 그님의 죽음을 접하며, 갑자기 인생이란 굉장히 현실감없는 그 무엇처럼 공중에 붕 뜨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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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순간만큼은 그님은 그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않는 나의 영웅이요, 순교자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과거 순수햇던 열정과는 달리 우리모두는 현실이 주는 안락함을 택햇지요. 그러나 그분만은 끝까지 현실과 타협없이 그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권좌에 있으면서도, 자기욕심부리지 않고, 현실과 타협없이 자신만의 길을 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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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곳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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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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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누설..
    노무현대통령 –역사속에가장 비운의 대통령
    이명박.. –가장 단임대통령

    이것은 이미 다알고있는 사실.
    난 확신한다.
    이명박 한날당 쪽바리 잔당들이 설땅이 없다는 사실을

    바로 위대한 한분의 죽음으로 흩어졌던 정의가
    결집이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