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오늘 광주 양민학살 29주년 기념일

  • #101569
    오월그날 209.***.240.193 2594

    젊은 세대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바로 그날이 바로 29년전 오늘이네.

    그동안의 세월이, 많은 가치관들을 바꾸어 놓은듯..

    • 광주 216.***.71.163

      양민(?)학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racer 198.***.38.59

      광주님, ‘양민’ 에 물음표를 덧붙이시고, ‘ㅋㅋㅋ’라는 조소를 표현하신 것은 당시 돌아가신 광주시민들이 모두 다 양민들이 아니었다는 말씀이신가요?

    • roundone 69.***.59.212

      신이 인간에게 준 두가지의 커다란 선물은 미래을 모르게 하는것과 과거를 잊을 수 있게 하는 것 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말인것 같네요.

      그러나 잊혀져서는 안되는 사건들이 있지요. 더우기 저는 그 까마귀 근성에서 벗어나려 오늘도 안간힘 쓰고 있습니다. 광주의 피의 의미는 여러각도에서 역사가 앞으로 잊지않고 말해주겠지만, 그 희생의 직,간접적인 수혜자로서, 죽임당하신 수많은 생명의 안타까움을 생각하며 오늘도 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지나갇 138.***.35.233

      어떤 일이나 사건을 생각할때는 언제나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봐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위의 광주씨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광주항쟁에서와 같이 학살되었다면 그런 조소를 할수 있을까요?

    • 조오빠오빠 24.***.1.77

      왜찔렀니 ? 왜 쏘았니 ? 트럭에 싣고 어딜갔니.~
      망월동에 부릅뜬눈 ~수천의 핏발 서려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솟네 ~

      양민이라..자연인 민간인..양민.. 민주열사가 맟은 말이다.

      제주양민 빨치산 양민. ..광주항쟁 만세..

      시발넘들..역사앞에서 죽음을 던지면서 민주주의를 외쳐됐던 그많은 열사들이 부끄럽지도 않느냐 ?
      피로 물들인 군 사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기위해 얼마나 많은 민주열사들이
      그들의 죽음을 헌신짝처럼 버렸던가 ?

      역사의 방관자는 죄인일 뿐이다 .
      민족 민주라는 이름으로 저 무식한 역도를 처단하고싶다

      일제식민지 .군사독재.아 눈물흘린 대한민국이여 ~!!
      잃어버린 강토 저 만주벌판을 돼찿는 그날 까지
      승리의 깃발을 ~!!!

    • 계산해 보니 76.***.176.220

      전두환은 학살 한명당 결과적으로 약 3억정도 챙긴 듯 합니다.
      보통 살인사건 규모와 비슷한 수치가 되네요.
      미국인 동료에게 한국 최고 갑부중 하나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하니, 믿기지 않는 모양 이더군요. 어떻게 그게 가능 하냐며.

    • 광주? 24.***.147.135

      독재정권땐 민주투사, 문민정부땐, 깡패소굴, 그게 절라도다. 절라도 건들면 국물도 엄써…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이런 글을 쓰면 어떤 생각들을 하실지 … 죽이고 군림하고 헐뜻고 음란하고 무정한 속성들은 인간의 타고난 성품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생존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들입니다.

      죄는 하나님을 떠났을 때 우리에게 (자동으로) 들어왔습니다. 상상해보십시오. 뒷산이 가만두어도 전부 바나나만 열린다고 한다면 … 직장 짤리는게 그다지 두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경쟁하다 힘든 사람들은 그리로 가서 몇년 쉬다가 나오겠지요.

      놀라운 건 (과학자들이 어떻게 이야기하든) 가만 두면 인간에게 이로운 것 (곡식, 과일, 야채, 꽃 등등)은 모두 죽고 잡초만 남게 됩니다. 저는 이것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가만두면 과일나무가 지배하는 그런 산도 있어야 되지 않나요?

      뒷마당에 물주고 씨뿌리고 구멍뚫고 열심히 가꿔놓은 잔디밭에 민들레 하나가 피면 가만두면 민들레 밭이 됩니다. Why? 이런 것은 성경에만 답이 있습니다. 사람이 왜 죽는지? 왜 고통당하는지?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 그런 원초적인 질문들

      하나님을 떠난 그 자체가 죄입니다. 돌아가는 길이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 예수님입니다.

      저도 88년 봄 쯤인가요? 신촌 로타리에서 연행되어 유치장에 잠깐 들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민이 싸워 전두환씨가 죽어 없어졌다고 한들 분명 그만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또 나옵니다. 어쩌면 광주시민 중에 나왔을 확률이 많겠지요.

      인간의 죄성은 하나님만이 이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십자가에 오르신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학습할 때 처음 접한 그 책 말고)를 한번 보세요. 불란서 혁명 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고, 재정 러시아 혁명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킬링 필드같은 곳 … 혹은 먼 곳이 아닌 교회나 성당내에서의 범죄같은 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장애자나 심지어 자기 자식을 강간하고 살인하는 자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악인이었는지 … Columbine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건전에 어떤 아이들이었는지, 게임하듯 사람을 죽인 조승휘에 대한 중/고교 동료들의 평이 어땠는지 …

      여러분중에 영화만드는 분이 있다면, 조폭영화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폭이 되었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는지 … 또 blockbuster가게를 둘러보면 얼마나 많은 살인을 부추기는 것들이 있는지…

      이 모든 것의 결과는 하나님 형상을 닮은 인간이 죽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오시고 대신 벌받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깨달게 되기를 바랍니다.

    • Oh my 65.***.88.202

      oh my god! 구메인프레임 가이님, 이제 그만 합시다.
      인간의 죄성을 하나님만이 이길수 있다는 말은 다른 종교및 무신론자에 대한 심각한 모욕입니다. 하나님을 그렇게 신봉하고 낙태를 그렇게 반대하는 미국내 evangelist들은 왜 그렇게 이라크 전쟁에서 벌어지는 살인에 대해서는 관대합니까? 지금보다 훨씬 더 종교적이었던 미국 초기 벌어졌던 대규모 인디안살육은 하나님의 뜻입니까? 본인의 믿음이 과연 보편 타당한 것인가, 좀 성찰해 보세요.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Oh my님, 예수님은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그룹(교회나 성당의 모임)에 어느 기간동안 속해있다고 하나님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님의 코멘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동일하게 이야기했던 것이 바로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다녀도 성당다녀도 헛것입니다.

    • oh my 65.***.88.202

      구메인프레임 가이님께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패가 죄악의 한종류라면 그도 죄악을 지은 사람입니까? 그는 그러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은 사람입니까? 님이 분노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한국가실 때 여의도 순복음 교회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같은 교인이 저지른 죄악 앞에서 분노할 줄 아는 분이라면 어느 정도 respect할 수 있겠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지금 물으신 질문은 당연한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께서 천국가든 지옥가든 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것은 그 분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 분이 예수님을 진실로 영접했다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만남이라고 이야기한 것을 이해히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조용기 목사나 성경안의 아브라함, 모세 기타 여러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Oh my님 자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성경 자체가 “너희”의 교훈을 위함이다고 되어있습니다. 극단적인 비유로 아브라함이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해도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이나 바울같은 제재(뜻을 설명하기 위한 재료)를 사용하셔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의 입을 통해 전해졌던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한 것이지 그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마치 노래가 흘러나오는 스피커에서 노래 자체가 나에게 전해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첫 단추는 우리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oh my님이나 조용기 목사나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저도 포함됩니다.

      하나님은 님이 이 세상 전부보다 더 귀하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제발 제 말씀을 논쟁으로 보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oh my 65.***.88.202

      “조용기 목사께서 천국가든 지옥가든 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조용기 목사가 부패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십니까? 부패가 죄악이라면 조용기 목사가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부패했더라도 예수님을 진실로 영접했다면 천국가는 겁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야말로 이율배반적인 논리 아닙니까?

      아니면 조용기 목사가 부패했는지 안했는지 별로 관심이 없으십니까? 정말로 예수님을 전파하고 싶으시다면 이 사이트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설파하시기 전에 조용기 목사처럼 예수님을 전파하면서 이율배반적으로 죄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바로잡는데 힘을 쏟는 것이 진정 예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길 아닙니까?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oh my님, 조용기 목사의 부패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사람에게는 그런 희망이 없습니다. 설령 그가 바로 잡아졌다해도 곧 더한 사람이 나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잘못도 바로 잡을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멋대로 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죄의 본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흘리신 피는 세상의 죄악보다 분명 큽니다.

      Oh my님,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남이 어떻게 하는지가 님 인생에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님 자신입니다. 이 말을 하고 있는 나도 조용기 목사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아무도 기억하지 않게 될것입니다. 님의 인생에 아무것도 아니단 말입니다. 세계 최대의 교회당도 사라지고, 입에 담지 못할 스캔들도 잊혀지고, 수없는 인명의 살상도 몇 백년 지나면 잊혀지고 없어집니다.

      오직 남은 것은 나와 하나님(=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 oh my 65.***.88.202

      한국 기독교에서 가장 유명한 조용기 목사의 부패를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말이 예수님을 그토록 신봉하는 분의 입에서 나온다면 제가 어떻게 님이 쓰시는 그 많은 예수 찬양글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그만 합시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제가 쓴 글을 정말로 읽어보셨습니까? 그렇다면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 슬픕니다. 제가 쓴 글을 정반대로 이해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착하게 살려고 다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착할 수가 없는 우리가 하나님(=예수님) 만나서 생명을 얻기 위한 것이다가 주제였습니다.

      착하게만 살려고 하면 절이나 무슬림의 요구수준이 훨씬 높습니다. 왜 죄인인지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h ttp://jesusstilllovesyou.spaces.live.com/blog/cns!98BBB016EFCABCF6!892.entry

    • 나도 24.***.40.106

      아 이건 진짜 심각… 뭔 이야기만 나오면 죄다 중동잡신이랑 엮어들어가니… 중증이야 중증…

    • 십계 76.***.176.220

      종교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십계명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어기기도 힘든 일입니다. 전두환은 하나도 안빼고 어겼네요.

    • 비자 98.***.53.133

      자기가 알고 있는 하나의 지식을 가지고 하느님을 믿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뿐입니다. 그걸 아는데만도 평생이 걸릴지도 아니 모를 수도 있습니다.

    • 광주 76.***.197.55

      미국오기전까지 광주에서 태어나서 30년을 광주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도청에서 걸어서 20분거리에 살았고, 8살때 광주사태(그때는 그렇게 불렀어요) 겪고, 학창시절 추억에서 대모, 최루가스 뺄수가 없습니다. 저는 대모하는 인간들을 증오했었습니다. 정치고 이념이고 지라알이고 다 상관없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최루가스에 눈물흘리는 어린아이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면 그냥 빡돌아버립니다. 민주화 항쟁요? 그분들 그런 복잡한거 몰랐을겁니다…. 걍 조용히 합시다.

    • 조폭오빠 24.***.1.77

      뭐야 ? 너 광주 깽깽이냐 ?
      너 서방파냐 ? 아님 무등산파냐 ?
      나 ? 누구냐구 ?
      태촌이 큰형님이다 .
      너 난테 잘해라.쉽새 콱.

      이세키야..왜 ?그분들 그것을 몰라 ? 대의 명분이 있었다.
      넌 만화도 안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