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다달면 어떻게 되죠..?

  • #10155
    타이어 76.***.74.10 6125

    타이어의 줄간곳을 보고 얼마나 움푹 파였냐에 따라서 남은 수명을 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제차의 타이어 네개가 거의다 그 파인곳이 희미해져갑니다

    타이어 갈아야되는줄은 알고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해서 계속 계속 미루고있습니다

    타이어가 다 닳은 상태도 타게되면 어떤 위험이있나요?

    • 타이어 116.***.167.125

      주행중에 타이어가 폭파 됩니다. 펑크가 아니라 한순간에 폭파 되어 순식간에 타이어 공기가 다 빠져버리는겁니다 그 이후에는 연구사례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 cnn 67.***.209.230

      CNN 뉴스에 나오게 됩니다. 원인인 위에 분이 설명을 잘 해주셨고..
      요즘 같은 겨울에는 사고보다 사람도 조심해야죠. 엔진오일,미션오일은 안갈아도 타이어는 꼭 가세요.

    • 타이어 72.***.91.73

      자동차 엔진 만큼 중요한 것이 자동차 신발이죠. 보통 타이어 사고시 큰 사고로 연결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하이웨이 고속에서 많이 사고가 나죠. 타이어가 순간에 폭파가 안되도… 보통 쓰레드(님이 말한 부분) 까지 달면 갈라고 하는데..비록 쓰레드까지 안 닳아도..타이어 소모 없이 장시간 운전을 안해도 .타이여 옆면이 금이 가면서…타이어 상태가 많이 안 좋아 져서..사고를 유발시킬수 잇다고..전문가들이 이야기 한 걸 예전에 잃은 기억이 나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목숨을 담보로 넘 무보해 보이니…어여 가서 가시길..이 겨울철에

    • 보충해서 74.***.170.165

      .. 이렇게도 들어본 적이 있는거 같네요..
      트레드가 닳으면 지면과 마찰력이 늘어나게 되어 제동거리는 짧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타이어가 수면과 마찰하게 되면.. 미끄럼타게 됩니다.. 쭈욱….
      실험으로 확인안하셔도 되니 빨리 타이어 교체해주세요..

    • art 75.***.33.203

      저는 타이어에 실밥(?)이 튀어나온적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ㅋㅋㅋ
      그러고 프리웨이도 달렸었고…ㅡㅡ;;

      너무 시간이 없어서 못갈았었는데…

      한마디로 미친거죠…ㅋ

    • …. 70.***.204.2

      타이어가 다 닳은 상태도 타게되면 어떤 위험이있나요?
      -You may kill some other family include yourself by accident.

    • 이제겨우 128.***.28.1

      맨 위에 타이어 님의 말씀을 제가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당시 장거리 통학을 하던 가난한 유학생 시절인데, 고속도로에서 70 마일 조금 넘게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고무 타는 냄새가 납니다. 옆차인가 하고 옆을 보았더니, 그 옆차는 오히려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핸들을 타고 전달되는 둔탁한 느낌. 휠이 바닥을 긁으면서 달리는 느낌이었지요.

      매캐한 연기가 풀풀 났기 때문에 옆차들이 알아서 비켜 주어 손쉽게 갓길에 댈 수 있었는데요, 정말 타이어가 형체도 없이 녹아 붙어 사라져 버렸더군요. 급히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 신긴 다음 천천히 코스코까지 몰고 가서 즉시로 새 타이어를 모두 갈아 주었습니다. 약간 늦은 밤이었지만 다행히 영업중이었지요.

      주행중, 특히 고속 주행중 타이어가 터지면 전복 등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뒷바퀴여서 괜찮았을까요? 아무튼, 고속 주행시 바퀴 바람이 빠지면 때우고 뭐고 할 것 없이 몽땅 바닥에 갈려 없어집니다.

    • 경험자 74.***.169.66

      우선 타이어가 닳으면 핸들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선 정말 터져서 날라가죠. 간혹 고속도로 보면 고무들 돌아다니는데 그게 뭔가 싶었습니다. 전 친구가 할아버지가 시내만 운전한 중고차를 샀는데, 굴쎄 10년이 넘도록 타이어를 안 갈은 것 같더라구요. 타이어가 아주 반들반들하더라구요. 겨울에 위스콘신 고속도로에서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 꿀꿀 129.***.69.169

      전 타이어가 다 닳기 전에,, 번갈아 가면서 하나씩 공기가 빨리 빠지기 시작했어요,,타이어는 쓸만했는데도,, 5년 타다 보니,, 로테이션을 안해서 그런지,, Rim 부분이 여름과 겨울 을 번갈아 지나면서 닳았던 모양입니다,, 그냥 costco 가서 500불정도 주고 4개 한꺼번에 갈아 버렸어요,,

    • 아시에 125.***.41.192

      공기압을 정상으로만 관리해도 한국에서만 연 천억원대?의 유류비를 아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만큼 일반 운전자는 타이어에 대해서 무지한 편입니다.

      공기압이 빠져있으면 달리다가 타이어가 터지는건 물론 약하게는 연비의 악화부터..

      타이어의 트레드 뿐만 아니라 공기압도 사실 한달에 한번은 점검을 해줘야 하지요.. 쩝.. ^^

    • BMW 71.***.203.34

      돈 아끼시려는건 이해갑니다. 목숨도 아깝지 않나요? 돈은 벌 수있지만 목숨은 못버시잖아요.. 고속도로 사망 전복사고의 상당부분이(60프로) 타이어때문입니다. 돈=시간(이건 인정), 돈=목숨(글쎼요. 님은 인정?나는 안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