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말 무지한 질문하나..

  • #101533
    매트 75.***.189.123 2160

    >하나님을 신(the God) 이라 보았을때 왜 자꾸 교회에선 예수님 예수님 하는건지요..
    >예수님은 messenger 고 우리가 믿어야 하는건 전지 전능한 God 아닌가요..?

    간략하게 답글을 올립니다.
    예수님은 성부하나님께서 보낸 대속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구원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 스스로가 유한한 존재(여러면에서)임을 인정하고 이런 유한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외부(하나님)로 부터 오는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를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 그이유는 인간을 하나님처럼 되게하기 위해서이다’ 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가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의해 길이 열리며(예수님이 길), 그 길을 인정하고 받으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믿되 이러한 일을 행하신 – 즉 인간의 죄를 위해 구속자를 보내주시고 부활로 의를 이루어주신 일 – 하나님을 믿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 입니다. 본질적으로는 유대교의 하나님이나 이슬람의 하나님이나 같겠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구속자로 보내주신 하나님으로는 믿지 않기때문에 결과적으로 다른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를 가리켜, 죄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 라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되, 이러한 구속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과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도둑질이나 간음을 해서 두번째 죽음인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류는 예수님의 죄의 대속으로 인해 다시 부활하게 되어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아는 죄의 댓가가 이미 예수님으로 인해 치뤄졌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죽음에서 모든 인류는 부활하지만, 예수님을 그 대속자 즉, 그리스도로 믿는가 안 믿는가가 바로 생명의 부활이냐 사망의 부활이냐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읽고 다 좋습니다만, 말씀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결국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성경은 좁은 문과 그 후의 좁은 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교회가 많고 그리스도인들이 많아도, 대다수가 그 좁은 문과 좁은 길에 서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 개독교 그만 131.***.229.178

      그러니까.. 인간아.. 제발 사람과 공의의 하나님인지 하느님을 믿고.. 개독교에서 얘기하는 신을 믿으라는 말좀 그만하란 말이다..

      어떻게 예수를 믿느냐 안믿느냐가 기준이 될수 있다는 말인가? 그건 그걸 믿는 개독교의 기준이지.. 자기네의 교리를 세상의 유일잣대로 들이댄다는 것이 바로 개독교의 가장 큰 반발요인이고, 둘째는 헌금받을려고 신도모으면서 허울좋게 선도라는 명목으로, 그거 많이 해야 천당간다고 몰아대서 길거리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싫다는 사람 붙잡고 확성기로 떠들어 대는.. 자기와 믿음이 다르면 지옥간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얼굴색 하나 안 바뀌며 지껄리는 개독교의 행태를 싫어하는 것이지..
      개독교 믿는 너희들 입장에서는 아주 이상해 보이겠지만 안 믿는 입장에서 보면 너희가 이상해 보이는 거거든.. 그러지만 개독교 믿지 말라고 떠들고 다니지 않아.. 왜? 개독교 믿는 너희들의 판단을 존중해 주니깐.. 언제 개독교들이 다른 사람의 판단을 존중한적 있니? 무조건 개독교가 맞고, 개독교만 유일종교고, 개독교의 신이 유일신이라고 하지..
      그러니깐 너희 끼리 모여서 조용히 지내라고.. 여기 저기 개독교 믿으라고 떠들고 다니지 말고..
      내가 믿는 진정한 신은 개독교를 믿건, 안 믿건 상관안해.. 왜? 신이니깐..
      개독교의 신처럼 나외의 다른 신을 믿지말라..라고 질투도 하기 않고, 자기말고도 다른 신이 있다고 실토도 않해..
      개독교에서는 왜 신이 인간만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해? 이유인즉슨 인간이 성경이라는 소설을 썼으니깐.. 신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동물, 식물이 동일한 선상에 잇는 창조물일 뿐이지.. 인간이 특별난거 없어..
      그냥 개독교끼리 모여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면 되지 제발 믿는 것이 뭐 잘난일인양 떠들고 다니지좀 않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