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의 기사대로,
“..구글이 한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의 인터넷 실명제(본인확인제) 도입을 거부하고,
한국 국적의 이용자한테는 일부 서비스를 제한하는 조처를 내렸다.
구글코리아는 [4/9/09]일 유튜브코리아(kr.youtube.com)에 실명제를 도입하는 대신에
동영상 댓글 같은 게시물을 올릴 수 없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48966.html구글이 한국에 대하여 이처럼 “이해할 수 없는” 몽니를 부리자,
그러면 유투브의 2mb의 라디오 연설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그러자, 우리의 2mb 가카는,
유투브에서의 채널 설정이란,
올리고자 하는 비됴를 /어느 곳에 배포하려고 하느냐/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조선일보 영문법” 강좌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보는 탁월한 해석법을 적용하여,
계정을 worldwide 로 지정함으로써,
2mb 라디오 방송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따뜻한 뉘우스입니다.“…유튜브의 청와대의 채널은 처음부터 국내가 대상이 아니라,
해외홍보를 목적으로 개설했기 때문에,
청와대 유튜브 채널 설정은(배포대상)
처음부터 ‘한국’이 아닌 ‘전세계(worldwide)’로 되어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b_nomics/60065736350또한,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비됴]를 올리고 싶어하는 이들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시던
나경원 의원에 관한 뉘우스도 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2761&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NEW_GB=하지만, 2mb 처럼 하면 되는 걸 괜한 걱정을 했네, 하며
웃으셔도 되겠습니다.
이상 믿거나 말거나 늬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