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의 색안경 시각이 돋보이는 코멘트군요.
헌법상 당연한 권리라면 당연히 그 영향력을 인정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원래 민주주의가 가진 속성이 다수결이라면 다른 뾰족한 대안이 없는한 인정해주심이 어떨지.. 어차피 머리속에 편견이 가득차 있어서 받아들일수 있을것으로 생각되진 않지만 괜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하는 말입니다.

헌법상의 권리와 더불어 헌법상의 의무도 인정해 주심이 어떨지… 편견은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말이지요. 꼭 할거라면 정말 대한민국 국민인지 “법과 원칙”에 따라 투표권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발 원글님의 표현처럼 재앙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수결 속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양아치들이 수십만불 쏟아부어 당선되려는 행태”의 저변에 깔려있는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 아닙니까? 어차피 머리속에 편견이 가득차 있어서 받아들일수 있을것으로 생각되진 않지만, 자기가 지지하는 쪽이 하는 일이라면 그것이 볼쌍사납든 탈법이든 감싸고 나서는 짓은 하지말기를.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하는 말입니다.

헌법상에 명시됐다고 최선의 법은 아니잖습니까. 이건 잘 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투표권이, 다른 국가의무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똑 같이 주어지면 안돼죠. 세금도 같이 내고난 다음에 투표권 달라고 해야되는게 아닌지.

한나라당, 정권 잡았을 때, 나라에는 신경 안 쓰고, 어떻게 하면 밥그릇 더 늘려볼까, 참 한심합니다. 순 이런 눈에 보이는 법만 얍삽하게 통과되고, 다른 급한 것은 그래도 있습니다. 이러고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뭔지. 미국하고 일본에서 한나랑 지지자가 절반을 넘는답니다. 정치적 의도에서 좀 생각해봐야하는건 아닌지…
재외국인들 나라에 대한 정치관심 좋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한나라당, 투표수 백만이라도 미리 잡아 놀려 생 쑈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참 이상하죠.
저는 한인회에 관심도 없습니다만
왜그렇게 수십만불 쏟아분는걸 고깝게 생각하시는지…
한국에서 선거에서 몇억 몇십억 몇백억씩 쏟아붇는거와 뭐가 다른지…
한국 본토에서 선거에 수억 수십억 쏟아붇는거는 그냥 넘어가면서 미국에서 선거에 수십만불 쏟아분는건 이해가 안 가시는 분이 많이 있네요.
한국에서도 선거에 수억씩 쏟아붇는 양아치들 많아요.
그만큼 이권이나 욕심이 있으면 수십만불 쏟아붇는거는 당연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