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퍼레이드를 위해 올림픽 참가선수들 귀국을 막았다는 얘기를 듣고 참 웃긴다 생각했는데…

이번엔 국립오페라 합창단을 해체한다고 해서 말이 많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94124

자세한 얘기야 링크에 있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만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내에 있지 않아도, 조금씩 숨통이 죄어 오는 느낌입니다.

음악하는 사람들까지 건드리는 건 심하네요… 미국에 와서 아이들이 학교 오케스트라를 하다 보니 음악이 얼마나 좋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여린 바이얼린에다가 “공구리” 쏟아붓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 뒷부분은 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