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셨네요. 사고난순간 경찰에 전화를 했어야합니다.

신고 안하면 불이익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고요.사고직후는 안아픈데 시간이 지나면 아파오죠…그 교통사고라는게..//보험회사에 말하시면 렌트카는 아마 바꿔줄껍니다. 근데 등급을 높이면 님이 추가로 내셔야할게 분명 생깁니다(제한된금액이있어서 하루얼마짜리까지..). 그리고 나중에 님이 렌트카의 대한 보험료는 직접 내셔야되고요(저는 그랬음). 렌트안하고 그걸 대신해 체크나 돈으로는 안줍니다(얘기해보세요 혹시모르니..회사마다). 보통 별로 몸이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 카이로프랙틱같은곳에가서 한~두달 마사지 잘 받으시면 보상금과 함께 치료비도 같이 지급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상대방과실일경우).조금 심하시면 변호사 선임으로…어쨋거나 건강부터 챙기세요. (사고많이 당해도 요주의 인물로 인슐런스회사에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이건 잘 모르겠네요.)

만약 이 렌트카로 운전하다 미끄러져서 사고나면
이쪽 보험사에서 커버해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은 다 이런거 커버해주는걸로 아는데
미국은 안그런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 한국도 이런건 커버 안해줍니다. 렌터카로 사고나면 본인 보험부담입니다.(미국에서는 렌트시 보험을 새로 사지 않는 이상 본인부담. 보험을 사게되면 그만큼은 본인이 비용부담. 한국에서는 렌트시 허접한 보험끼워진 경우가 대부분.)

보험회사에서는 차 고쳐주기만 합니다. 한마디로 똥밟게 되는거지요. 몸이라도 아프면 치료비+위자료(?)라도 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리비뿐이니.. 꼼꼼하게 고치세요. 그러시려면 첵으로 받으시는 것보다 바디샵에서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도록 하시고요. (보험회사에서 첵을 주게되면 자기네 estimate로 줍니다. 그 금액은 엄청 짜고요.)

렌터카는 상대방 보험으로 100%처리할 경우 님차의 수준에 상당한 차로 줍니다. (님의 보험으로 처리할 경우 하루리밋 또는 전체리밋금액 안에서 해결해야합니다.) 상대방 보험으로 처리하는 경우 같으니 비슷한 수준의 차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저는 렉서스 es350 차였는데, 렌터카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차는 벤츠c230 이라고 해서 그거 빌렸습니다. 차가 작아도 럭셔리차종이라면 벤츠, 인피니티 같은 차를 렌트하실 수 있을겁니다. (렌터카 회사도 큰 회사로 고르세요. hertz나 enterprise같은.. 그래야 고를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요)

렌트안하더라도 첵은 안줄껍니다. (한국의 경우 렌트안하면 교통비정도 주는데 그 금액이 하루 만원도 안합니다. 렌트는 4-5만원하더라도)
그냥 렌트하는 것이 낫습니다.

차 잘고치시고.. 몸 잘챙기세요.

간접경험님..
Rent시 75%만 보상하는 이유는 자기차를 사용했을 경우 차량감가상각과 유지비용이 든다고 보고 그금액을 25% 정도 제합니다.

제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다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저같은 경우, 상대방 과실로 렌트를 했는데.. 전액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커버했거든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고..
75%만 보상하면 25%는 본인부담이라는 뜻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았던 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