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저는 오딧세이 오너인데 시내 19정도나오고 하이웨이는 28정도 나오는데..승용차가 VAN하고 연비가 비슷하면 안되는것 아닌지..?

2009 년캠리 LE 인데 로컬 하이웨이 해서 25마일 정도 나옵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차상태에 따라 달라지긴 하는데..// 아님 연료측정법.. 저 같은 경우 처음 연비측정할때(약간 위험하지만) 1gal짜리 컨테이너를 차뒤에 싫고, 기름을 만빵으로 채웁니다. 거품발생도 생각해서 펌프기계가 멈춘뒤 조금뒤에 조금씩 조금씩해서 완전 꽈채웁니다. 그리고서 다니죠 그리고 차가 부들부들 떨면서 거의 다 떨어졌을때쯤 으로 해서 계산을 합니다. 제 차는 연료체크불이 뭐 3gal남기고 들어온다는데 그건 모르는거죠 들여다 보지 않는이상 그래서 전 이런방법으로 ㅋㅋ

정상으로 보입니다. 차 연비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소위 관성을 이용한 주행을 해야 합니다. 즉, 개스 폐달과 브레이크 모두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사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통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고 신호등 체계를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어느 신호등의 빨간불은 대략 15초동안 켜진다. 그래서 빨간불이 10초정도 켜져 있는 상태에서 신호등까지 가는데 5초이상 걸리면 브레이크를 전혀 사용할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줌마들 이거 절대 못합니다. 그냥 포기하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연비는 고려사항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시내주행도 다 상황이 다르니까요. 저의 시내주행의 경우는 편도 2-3마일 거리를 스피드 리밋이 25마일에 신호등 스탑싸인만 10군데가 넘는 곳만을 다닙니다. 당연히 연비는 20마일도 않나옵니다. 비록 하이웨이는 37마일까지 나오더라도요.

뭐님… 연비계산을 위함하게 하시네요^^
대부분 같은 주유소의 같은 주유구로 가득채워 연비를 계산하지 않나요?

09년형 2.4 자동으로 제가 쪼으니 40mpg근방 까지도 가더군요. 06년 쏘나타 3.3은 고속으로 항속시에 대략 30MPG선 나와줘 장거리 여행길에 자주 탑니다. 짐, 사람 가득해도 ^^

저도 소나타 모는데요.. 2009년식.. 시내에서만 주행합니다. 25-26나옵니다. 어떨때는(날 따뜻할때) 7 갤런넣었는데 200 마일까지 주행한 적도 있습니다. 시내에서만 주행했는데요.. 보통은 8갤런넣으면 200조금 넘게 탑니다.

호랭이, 아시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 앞이 빨간불인데 훅가시 넣고 가다가 그 앞에서 브레이크 밟는 사람은 티코를 타도 20이 안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07년 3.3 limited인데, 시내 23~24 (물론 정체가 거의 없는 동네입니다), 하이웨이에서는 34mpg도 넘겼습니다. 아내가 타는 Saturn Aura(2.4)를 타는데 제가 탔을때 시내주행은 22~23정도, 하이웨이 35까지도 갔습니다. 연비는 무슨 엔진이냐보다는 운전습관 인것 같습니다.

글을 보니 저도 답을 안할수가 없군요.
2007 소나타(2.4)있습니다. 제가 운전할때랑 마누라가 운전할때 연비차이 정말 납니다. 옆에서 운전하는걸 보면 솔직히 연비가 좋을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죠. 윗분 말씀데로 전적으로 운전자의 운전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좀 심한 연비네요. 저는 2008산타페 2.7(4단자동)인데 매번 기름을 가득채우고 거리계를 조정하면서 연비계산을 합니다. 맨 첨사서 길들인다구 조용조용 다닐때는 하이웨이 연비 24를 넘게 나와서 놀랐었는데 요즘은 대략 22~23사이 나옵니다. 길막히는 시간에는 잘 안다니긴 합니다만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연비는 제가 계산한 것이 아니고요, 요즘 나오는 차들의 계기판에 있는 trip computer의 평균연비를 읽은 것입니다. 운전습관이 연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회사에서 시내연비 측정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군요. 이들도 관성을 이용해서 브레이크와 엑셀을 최소로 사용하여 측정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우디 A6 4.2 V8 인데도 Highway 27~29mpg, City에서는 19~22mpg, mixed로 평균 24mpg 정도 나옵니다.
4기통인 쏘나타 2.4가 20mpg 나온데는 것은 분명 차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들도 관성을 이용해서 브레이크와 엑셀을 최소로 사용하여 측정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 그렇게 합니다.

관성을 최대한 이용할 때는 -> 전방에 경찰보다 내가 먼저 발견했을 때

연비측정은 규격화되어있는 실험방법을 통해서 산출합니다.

같은 차량은 아니지만 제 차는 겨울이 아닐 때는 시내 주행만 하고 연비가 24mpg 정도 나오는데 겨울에 예열하고 가다서다를 자주 반복하면 14mpg 안팍으로 나옵니다. 위 분들 말씀처럼 차량 maker가 제시한 수치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결국운전자 습관하고 관계가 큰 것으로 걱정하실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