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위험하기는 하지만, 국회의사당과 링컨기념관 사이에 위치한 몰 지역은 그런대로 안전합니다. 아마 워싱턴기념탑, 링컨기념관, 제퍼슨기념관의 야경을 보고싶으신 모양인데, 어두워진 후에도 1~2시간정도는 사람들이 꽤 몰려다닙니다. 차로 이동하실거니 더 안전할 거구요. 특히 7번가는 공연이나 경기를 하는 Verizon Center와 차이나타운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붑빕니다. 괜찮은 식당도 많구요.
만약 워싱턴의 밤문화를 즐기시려면 듀퐁서클이나 조지타운을 가시면 뒵니다. 두 곳 모두 식당들과 바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 날씨도 풀리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돌아다닐겁니다.
디씨의 동북부나 동남부쪽은 윗분 말씀처럼 위험하니까 가지 마시구요.
서북부쪽에서 움직이세요.
서북부쪽은 별로 안 위험한 것 같아요… 벚꽃축제할때 즈음에 거기 사진 찍으면 근사하실 텐데요… 전 해마다 가는데 일렬주차 공포증때문에 낮에 다녀오지만 벚꽃은 밤벚꽃이라고 항상 생각해오던 터라… 축제할때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위험하진 않을 것 같아요. national cathedral 도 멋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