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전여옥폭행, DJ·노무현탓'

  • #101381
    덜덜덜 65.***.237.58 2360

    “지난 10년정권이 법질서 무너뜨려 이런일 발생”
    등록일자 : 2009-02-27 17:34:01

    한나라당은 전여옥 의원 테러 사건이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간 법질서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10년 집권세력이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더니 결국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을 민주당의 국회 회의장 점거 및 지난 연말 국회에서의 폭력사태와도 연결시켰다.

    http://www.newdaily.co.kr/_ezarticle/?im=artView&artid=3527069200


    이런 정권을 압도적으로 뽑아놓고, 다음 정권도 압도적으로 맡기려는 대한민국 국민 수준 개안습

    • JM 65.***.116.102

      남 얻어맞은거에 웃으면 안되는데 오늘 신문보고 계속 웃음이 납니다. 보통은 그녀(ㄴ)의 사진만 보면 밥맛이 없었는데 오늘 올라온 사진은 볼만 하네요. 물론 엄살이 90% 겠지만..

    • 기가막혀 68.***.83.64

      그럼 철거민 용역동원 폭력은 어떻게 설명???? 정말 싫다 싫어.

    • majayo 74.***.81.96

      머.. 일부는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그게 지난 10년 정권 때문이다라는게 기가 차기도 하지만, 법질서가 무너져서 온갖 잡범에서 강력범죄자들까지 아무나 국회의원이 되고, 최고 전과자인 쥐시끼가 일국의 대통령이 되는 머같은 나라이고 보니.. 말도 통하지 않고, 상식도 통하지 않는 인간들인데…

    • 대타찬스 71.***.91.164

      엄마돈으로 국회의원 된 20대의 양정례가 대타로 맞았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 IM 156.***.92.19

      저는 이 여자의 행태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 지가 한국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지 시금석이 된다고 봅니다. 한국사회가 이 여자를 다루는 모습이 그 나라가 희망이나 낙관과 같은 긍정의 가치에 의해서 driven될 것인지 아니면 그저 누군가 또는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증오함으로서 동력을 얻어 움직이는 사회가 될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진보냐 보수냐는 다음 문제일 뿐입니다. 우선 먹기는 곧감이 달다고 맨날 누군가에 대한 증오를 부채질하는 것이 달콤할 지 모르지만 문제는 언젠가 그런 짓을 그만 두고 싶어도 그렇게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눈이 아니라 입을 어떻게 해서 다시는 똥냄새나는 주x이를 못놀리게 했어야 했는데 좀 아쉽군요.

    • 지나가다 98.***.1.209

      국회의원이 시민에게 폭행을 당하고.. 이건 정말 아니지 싶습니다. 폭력으로 만사를 해결하려는 풍조가 점점 늘어나는것 같네요.

      근데 전씨가 맞았다는데 사진보고 얼마나 흐뭇하던지.. 저도 인간으로서 감성이 앞서나 봅니다. 전여옥은 지옥에나 가라~~~ !!! 눈 똑바로 치켜들고 저 잘났다고 똑똑한척 나불나불 궤변만 늘어놓다가 잘 맞았어!!!

    • well 70.***.89.12

      설치류와 마찬가지로 한국 정계에서도 가장 지저분한 인물 중의
      하나일겁니다. 불륜 애정 행각, 원고 표절, 천박한 흑색 선전까지
      더러운 물을 다 뒤짚어쓰고 입만 벌리면 x냄새나는 헛소리만 늘어놓더니
      결국 한대 얻어터졌네요.

      사람이 오크를 때렸다고 처벌을 받아야하다니….

    • 지나가다2 98.***.199.72

      well님 말씀에 동감. 동물학대죄는 있어도 오크학대죄는 없는데…

    • 지나는이 98.***.180.115

      법과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여도 반드시 법의 테두리 내에서 해결을 해야지, 이렇게 막무가내로 몰려와서 물리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는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물론 예외없는 법칙은 없다고 합니다만..

    • dsadsads 24.***.40.106

      말은 바로하라고…
      법질서가 무너진 점. 다시말해, 더 정확히는 공권력에 대한 국민들의 무시는 공권력을 법대로 쓰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유지의 도구로 사용한 정치인들의 책임이 100%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
      공권력이 그 권력을 법에 따라 공정히 사용하지 않으니, 당연히 국민들도 개 무시하는거죠.
      법과 원칙이 지켜져야 하는건 당연한 말이지만, 그건 법과 원칙을 만들고 강제하는 사람들부터 따르지 않으면 그 법과 원칙을 누가 지키겠습니까?

      어쨌든 폭력에는 반대지만, 그래도 이번 사건 보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