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기사 이해가 안 가는데요…

  • #101370
    뭔가요 151.***.46.179 2535

    한국의 상류층 인사들이 시애틀에서 원정 출산을 할뿐만 아니라 미국 메디케이드 허점을 악용해 무료 출산 혜택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글리 코리안’으로 비난 받고 있다.

    벨뷰 O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한인 K씨는 “지난번 한국 언론에서 한국에 나와 의료 혜택을 받는 재외 교포들을 ‘어글리 재외교포’라고 비난했지만 미국에도 이 반대의 ‘어글리 코리안’들을 자주 본다”며 본보에 진정했다.

    K씨에 따르면 한국의 교수, 검사 부인 등 상류층 여성들이 이 병원에서 미국의 보건복지국 (DSHS)이 저소득층에게만 혜택을 주는 메디케이드를 이용해 무료 출산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K씨는 “이 메디케이드는 저소득층에게만 주는 것인데 차림새도 고급인 한국 상류인사 들이 거짓말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비양심적인 일로서 같은 한인으로서 창피하고 분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 병원에는 한국 의사가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방문, 연수 온 상류층 여성들이 남편도 없이 혼자 출산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고 개탄했다. 특히 “경제가 세계수준이라는 한국 지도층이 이같은 비양심적인 행위를 한다는 것은 반성해야 한다”며 언론이 계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교포들은 일해서 세금 내고도 혜택을 못 받는 반면 한국 상류층 인사들이 혜택을 받기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고 꼭 필요한 저소득 사람이 혜택을 보지 못한다고 우려했다.

    이에대해 한인 복지 상담소장인 전윤근 목사는 “미국 메디케이드의 Maternity 프로그램은 보험 없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것인데 외국 유학생, 연수자,주재원은 물론 소시얼 시큐리티 없는 방문자, 불법 체류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1만5000-2만불 출산비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산모는 3개월, 어린이는 1년까지 풀 카버가 되는 등 혜택이 좋아 한국 사람들도 혜택 을 많이 받고 있는 줄 안다”고 말했다. 또 이 수혜 조건은 워싱턴주 거주자여야 하고 특히 수입이 1인 640불, 가족 1000불이하의 저소득층 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윤근 소장은 “미국으로 연수 온 한국인, 방문자들은 부유층 이어도 미국에 직장이 없어 소득이 없고, 현찰을 가져와 은행 잔고도 적으며 특히 한국에 재산이 있어도 미국에서 조회할 수 없는 허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국에 재산이 없다고 거짓말하면 그대로 통과 된다” 며 법적인 문제 이전에 양심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원정 출산으로 아이가 시민권을 받고 무료 출산 혜택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가 되기 때문에 이 제도의 허점을 잘 아는 한국인들이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이같은 비양심적인 한국인들이 늘어나면 지난번 원정출산 금지 법이 연방의회에 추진된 것처럼 앞으론 규제가 심하고 세금 부담이 커져 결국 교포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우려했다. 전소장은 한국인에 대한 미국 무비자 입국 실시 후 이 같은 문의가 예전보다 늘어 월 2,3 건씩 오고 있다고 한다.

    한편 시애틀 총영사관은 지난 2007년말 한국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어글리 코리안’ 불식에 대한 교포사회의 동참을 부탁했었다.

    당시 영사관은 벨뷰 40대 한인 남성이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며 한국의 사회지도자급 인사가 캐나다를 통해 밀입국을 하다 체포된 사례도 있다고 밝히고 “체류국의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소수의 여행객으로 인해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한국 정부는 이러한 ‘어글리 코리안’에 대해 여권발급 및 재발급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그러나 원정 출산이나 무료 혜택 악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메디케이드의 Maternity 프로그램은 보험 없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것인데 외국 유학생, 연수자,주재원은 물론 소시얼 시큐리티 없는 방문자, 불법 체류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이게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가 븅쉰이라는 건데, 물론 어글리 코리안들도 문제긴 하지만 이런 허술한 시스템을 가진 미국 정부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군요.

    • tracer 68.***.105.176

      말이 됩니다. 틈새를 이용하거나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서 혜택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허술하다기 보다는 산모와 아기를 우선으로 하는 원칙이기에 생기는 헛점이 악용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세금 안낸 사람이라도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는 것은 안되니까요.

    • 새삼 98.***.1.209

      이건 옛~~날부터 나오던 얘긴데 새삼 기사화된게 신기할 정도네요. 여기와서 공짜로 애낳고 가는 얌체족 상류층이 많아서 뭔가 제재책을 법제화 한다는 소리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유학생들이야 어쩔수 없다고 해도, 한국에서 원정출산 오는 사람들은 도대체가.. 얌체 인생들일 뿐이죠. 한국에서 지도층 인사고 상류층이면 뭘합니까. 하는 짓은 그지짓인데..

    • 무서붜 70.***.137.195

      한국 사람이 제일 무서붜 …

    • nof 99.***.67.10

      기사 그대로 말 됩니다만 요건 좀 틀렸네요.
      “특히 교포들은…혜택을 못 받는 반면… 한국 상류층 인사들이 혜택을 받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저소득 사람이 혜택을 보지 못한다”.

      미국의 저소득 사람들은 한국 상류층이 거짓정보로 혜택을 받는것과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받습니다. 한구 원정 출산자들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는 것도 맞고 일정수준 이상의 교포들이 혜택을 못 받는건 맞지만 저소득자가 그들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들과 관계없이 저소득자들은 혜택을 받습니다.

    • pandaxpres 66.***.205.21

      전 무조건 많이들 겨나와라에 한표…미국 시민이건 불법체류자건..여기서 애를 1개 소대를 낳아도 좋다에 한표. 어줍찮게 척하는 것들은 Jodoongari 를 꼬매버리자에 한표. 한국의 동남아 애들과 기타등등은 가급적 줄이고 한국 종자들한테 일거리를 주자에 한표. 예..맞습니다. 저같은 인종차별 주의자와 국수주의자의 생각으로는 요런것들이.. 우리한국인들끼리 일궈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과 맨투맨 인생논의를 하기위해 토테미즘의 퓨전버전인 한국교를 믿는 제가 다니는 교회의 울 목사님이 그랬어요. Jew들은 하는데 우린 왜 못하냐고..오죽이나 답답했으면 이래요..아 물론 이런말들은 직장에서 떠들어 대지 말고..우리끼리만..그래도 얼굴은 항상 스마일~~스마일~~ 아 물론..종교에서도 아프리카 오지로 몇십년씩 봉사하는 레벨의 샤이언분들은 살짝쿵 제외..compassion 이라도 좀 하는 애교층분들도 이말좀 set aside 해주세용..한 85 프로의 범인 레벨 분들은 이말에 퓨쳐 핸접 좀 해주시면 감사..우잉 남북통일되고 다늙어서 겨들어가면 좀 한국사는게 좀 재미있을라나..흑흑..아.. 자기 전에 기도해야지..울 하느님 한테..한국좀 잘되게 해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