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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회를 그냥 다님니다.
그런데 ,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기에 올려 봄니다.여러분의 고견은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탈북자에 많은 관심이 있는 교회인듯 합니다.
그런데, 목사의 생일이 곧 닥아 오는데,
아마도 60세 인듯 합니다.
장로라는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거두어서 생일 잔치를 하고
권사라는 사람들이 돈을 거두어서 또 생일 잔치를 해 주고 ,
아마도 이틀 동안 교회에서 생일 잔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날 초대를 받은 교인들도 있나 봄니다.
이러면 선물도 가지고들 오겠지요 ?
저는 ,
이게 뭐 김일성이도 아니고,
권사들이 모여 생일 해 주고
장로들이 모여 생일 해 주고 ,,
그 돈 모아서 탈북자 구제 하는데 써도 되는데
먹자 판 교회 같아서
안스럽습니다.
여러분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가요 ?
목사를 떠 받드는 것이 꼭 우상 숭배 하는 듯
여겨지는 건 저만의 마음 일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