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오늘 차없어 Dealer pick up 서비스 받고, Dealer shop 에서 계약
할뻔하다가 첨하고 말이 달라서 그만뒀습니다. 영어실력이 부족해, 첨에
말귀를 잘못알아 들었는지 암튼 담당하고 $23K로 한참 계약관련 서류작성하다
메니저가 오더니,$23K 는 무슨 Military Rebate이 포함된거다라며, 24K아님 No deal 이라 하더라구요. 첨 Offer 받았던 거에서 말을꽈서 다르게 얘기하니깐,
순간 열이 확~ 올라오는데, 화내면, 집까지 안태워줄까봐,
좀 심각한 표정지으며 고민좀 해보겠다고 하며 차 얻어 타고 왔습니다. ..
에고,,,, 힘드네요..
차는 절대 조급한 마음으로 사면 안됩니다. 고생할 생각을 하고 여유를 가지고 계속 보다보면 내 차다 싶은 게 만나집니다. 얼마전 뉴욕에서 한국가는 분이 11000불에 2006년식 검정색 리미티드 48K 마일된 것 팔려고 했지요. 그차는 딜러에서조차 10000불에 산다고 했던 관리가 잘 된 차였습니다. 제가 현금이 없었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사지 못했는데 정말 아까왔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중고차 쪽으로 보세요. 그분도 새 차사서 한국 가져갈려고 했는데 상황이 변했고, resale value가 낮다고 무척 후회했습니다. cars.com 이나 craigslist.org의 인근 큰 도시를 검사해보세요. 좋은 차 사시길 바랍니다.
한 2주 정도 렌트를 해서–가끔적 내가 사고 싶은 차량을– 움직이면서 재미있게 샤핑하세요. 차라는게 일 이천불 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 만불이 왔다갔다하는 데 지혜롭게 사면 그 정도 렌트비는 남습니다. 부지런하게 차를 보시면 급하게 팔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잘 살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 사신다면요. 캘리포니아 쪽이니 http://www.koreadaily.com 중앙일보 장터란을 보니 LA지역 매물이 좀 있군요.
그 딜러 가지 마세요. 영어가 어눌하다고 얕잡아 보고 잔뜩 뜯어 먹으려고 하는 것 같군요. 심지어 한국인 딜러도 그래요. 조심하세요. 지혜롭게… 차에 대한 공부는 http://www.edmunds.com이 좋아서, 에디터들 평가나 커스터머들 review가 아주 정확합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그딜러 간이 배밖으로 나왔습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요즘엔 고객이 주인입니다.
똥꾸뇽 핥으라고 해도 그래야되는 시기인데 완죤 개념이 없는 딜러군요.
같으면 $21,000 불 밑으로 이자율 팍 깎아서 달라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작년 이맘때즈음 저는 Azera SE $23,500에 5년 무이자로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