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헷갈려서 댓글을 답니다. 말하시고자 하는 요지는 알겠는 데 마지막 글을 보면 20년 전은 전두환, 노태우 시절을 말하는 것 같은 데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아울러 세상은 분명히 갈등과 투쟁이 있기 마련인 데 그 중의 하나인 가진 자 와 그렇치 못한 자 간의 갈등에서 정부가 해야 할 역할과 책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떨런지….
개인적인 견해로는 철거민들이 한 건 올려서 평생 먹을 것 마련하기 위해 했기 보다는 가장으로서 절박한 생존의 문제에 더 가깝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국 철거민 연합이 가장 비난 받아야 한다고 했는 데 그 상황에 어느 누가 도움을 줄 수 있었을 까요? 당신입니까?
당신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solo, 무지한 당신이야말로 참 불쌍한 사람이오.

철거민을 지원하는 단체가 전철연뿐인줄만 알고 계시오?

철거민 관련단체중 그들은 가장 폭력적이고 폭동수준의 시위를 벌이는 단체의 하나일 뿐이오.

이봐 santa씨,
이번에 죽은 사람들 명단 봤니? 전부 다 용산 그 지역에서 조그마한 가게 하다가 인테리어비는 커녕 권리금도 못 받고 쫓겨나게 됐던 사람들이야. 너야 말로 무지하다. 너의 인생의 바이블은 조선 중앙 이라는 신문이지? 아니면 하나님보다 더 높은 니 교회 목사거나 말이지.

지금 문제는 그들이 폭력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경찰이 전혀 준비도 안된 상태로 어설픈 진압을 하면서 사고가 발생해 여러명이 죽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폭력적이었으면 그에 대한 처벌을 받으면 그만일 일이지. 하지만 사람이 죽은건 살인 행위라구.

그런데 더 웃긴건 뭔지 아니?

가진 것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외부 지원을 받으면 “폭력적인 배후 세력의 개입” 이라고 말하지.

하지만 돈 가진 사람이 외부 지원을 받으면 “에이전트 혹은 변호사의 컨설팅” 이라고 말하지.

이런 표현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돈 많은 사람들한테 세금 몇배로 더 걷어서 가난한 사람들 변호사 붙여주면 되겠네. 종부세 강화하면 되는 거지. 그럼 가난한 사람들이 변호사한테 도움 받지, 괜히 저런 “폭력 폭동 시위꾼”한테 도움 받겠어?

육갑하네. 근데 너는 왜 반말하니?

점박이, 그럼 존대말쓰리?

지가 열심히 땀흘려서 귀하게 번돈을 소유한자와 남이 열심히 벌때 허송세월 한넘들(정말 버러지보다 나을게 없는 종자들)의 차이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 종자들은 노력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떨쳐버릴 단순 명료한 이치를 모르고 허구헌날 배아파 들어누워 법어기고,딴지걸고, 서로 나눠 먹을 궁리만 하죠. 아주 dog-ssang-nom의 부류들……

지가 열심히 땀흘려서 귀하게 번돈..?

이건 뭐 ㅂㅈ인증도 아니고..
재개발 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건설회사 공무팀이 어떤
일까지 처리하고 다니는지 모르면 입닫고 계시지요.

재개발 판에 끼어들어 돈벌 궁리하는 인물들이 땀흘려 일하는거라
생각하는 머리가 버러지보다 나을지 그게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