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난 다음에 뭘했나요? 경찰리포트? 사진? 디카? 폰카?

상대방한테 보험가입을 안했다고 말했나요?

가까운 정비소에서 같이가서 견적을 받았나요?

만약 그사람이 사고 당시 리포트했으면 님께서는 그자리에서 경찰에 체포ㄷㅚㅆ습니다. 지금까지 유효한지는 모르겠군요. 만약 지금 보험을 가지고 계셨다면 쉽게 해결할수도 있었겠지만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내요. 300~700불정도 예상하심이… 보험 꼭 가입하세요!!!

운전면허딴지 얼마안된거랑 차보험 들지 않은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억울하다는 소리 할 입장 절대 아닙니다. 경미한
사고인데 범퍼비용을 물어줘야 하니 아까운가요? 윗분 말처럼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일이에요. 그리고 바로 보험가입하세요.
지금바로.

(저는 사고당했던 사람인데요..)빨리 보험 가입하세요. 상대방과 자신을 사지로 몰고가는 짓입니다.// 좋으신분 만나셨네요. 아프다고 꾀병이라도 부리고 그랬다면..휴~ 그래도!!… 어여 빨리!! 돈을 갖다주고 해결하세요. 꼭! ‘*각서*’ 같으거 받아놓기 바랍니다. 해결이 늦어지거나 뭐그러면 아프다고 할텐데 그럼 보험으로 가게될테고… 그런데 없으시니깐.. 빨리 끝내세요. 안그러면 x됩니다. 지금보다 더~~… 진짜.. 보험 가입하세요.// 그리고 제 주제가 넘을 수도 있는데 님이’억울하다’고 하신거 정말 잘 못 쓰신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님 그 상황에서 물론 경미한 사고가 나서 다행이지만 조금 이라도 컸다고 생각해보세요. 경찰이 와서 폴리스리포트하는데 보험 없다고 그러면 어떻게 됬을까요???? 절.대.억.울.한.게.아.닙.니.다. 감사하게생각하세요. 하나님, 부천님, 공자님 맹자님 천지신령님이든….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참 그리고 그사람이 진짜 돈 뜯어낼 마음이었다면,, 카이로프랙틱 같은 곳에 가서 검사받고 마사지 좀 받고 그러겠지요. 어차피 상대방은 이렇게 생각하죠 님의 보험회사에서 낼꺼라고.. 그리고 제 변호사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병원에 가는 자체에서 보상금까지 줘야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보험이 없을경우는 소송으로가죠 직접 님에게….. //아무튼 말이 길었네요 운전 조심하시고 보험 꼭 드세요.

제가 볼땐 원글님이 운이 좋은거 같은데요. 저 같으면 뒤에서 받혔는데 뒷차 운전자가 보험 없으면 바로 경찰 부릅니다. 운전면허를 언제 땄건 상관없이 보험이 들어있는 다른 사람 차를 빌려서 운전하는게 아니면 무조건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원글님이 운전면허 딴지 얼마안되고 보험도 못들었고 운전이 서툴러서 살짝 부딪혀서 억울한거면 상대방은 더 억울한겁니다. 뒤에서 받히고 상대방은 무보험에 자기 과실도 아닌데 범퍼 고치려면 또 샵 들락거려야 하고.. 윗분들 말씀대로 그사람 양심적인 사람이예요.. 왠만한 사람들 뒤통수 부여잡고 병원에서 드러눕고 무보험이라구 경찰 부르고 주위에 아는 변호사라도 있어서 일 크게 벌리고 그러면 정말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범퍼라는게 안에 있는 충격흡수 내장재가 망가지면 범퍼로서의 기능은 이미 상실한거고 겉보기엔 스크래치 하나 없이 말짱해보여도 갈아야 합니다.

그 사람한테 견적서 뽑아서 보내달라구 그러고 왜만하면 수리비 내주세요. 그리고 당장 보험가입하구요.

쩝님 말씀대로, 요새차들의 범퍼는 기존에 알고있던 범퍼이상입니다. 범퍼 안쪽에 전기 장치들이 부착되기도 하고요, 범퍼가 약간이라도 밀리면 충격센서(?)들이 작동을 않할수가 있기때문에 멀쩡해보여도 수리를 않하고 새것으로 갈아버리죠.

근데 어떻게 보험없이 운전할수 있죠?
보험없으면 자동차 등록이 안되는데요. 신기하네요.

빨리 해결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변호사 사서 몸아프다고 하고 수하면 차팔고 집팔아야 될겁니다.
그냥 말이 아니라 이런경우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범퍼값 몇 백불 아깝다 생각치마시고 빨리 해결하세요.

억울하다 하시는데 본인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시면 억울하지 않으실겁니다.

몇만불 않날라간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세상에 ‘면허 딴지 얼마 안되서 보험이 없다.’니 말이 안 나오네요. 본인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 곤경에 처하게 만듭니다. 당장 보험 드세요.

원글님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3년전에 앞에 가는 차 뒤 범퍼 아주 살짝 박았습니다.
완전 트래픽상황에서 시속 5마일로 가다가 음악 시디 바꾸다 브레이크 놓치는 바람에…
겉은 멀쩡해 보였으나 견적 700불 나와서 줬습니다. 저는 보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님차 끌고 나갔던거였거든요.. 보험 안 든게 이렇게 큰 문제일줄은 몰랐네요. 어서 빨리 들어야겠어요…

부모님차면 당근 부모님이름으로 보험이 들어있겠네요…
원글님이 초보라서 아직 법을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이번에 수업료 내셨다 생각하시고요… 범퍼 고쳐달라면 고쳐 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괜히 열받는군요. 원글님, 보험을 들고 안들고는 나중문제고 양심이 있으시면 당장 상대방 차량 수리비 처리해주세요. 제가 며칠전 정확하게 반대입장을 당했읍니다. 제가 100% 피해자이고 상대방은 배째라고 합니다. 아니 제가 100% 잘못한거라고 우기기까지 합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이런경우 50-50으로 판결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럴경우 전 제차를 디덕터블 들여가며 고쳐야하고 또 잘못도 없는 잘못이 있다고 되어 보험료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도데체 무슨넘의 나라가 이따윈지 모르겠읍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은 사고내용만 파일하면 끝난답니다. 억울하면 고소하라는 말밖에 안해주더군요. 전 지금 가해자 생각만 하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타이어 네짝 다 구멍내고 오고 싶을정돕니다. 원글님, 입장을 반대로 놓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잘못한걸 시인하고 고쳐줘야 합니다. 그리고 운전 조심하시고 보험도 빨리 드세요. 제경우의 가해자도 제생각엔 보험이 없는것 같습니다. 피해자는 손해보고 억울한 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가해자는 돈안들이고 잘처리됐다고 두발뻗고 잘자는 그런 사회에 산다는게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