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 링컨

  • #101057
    tracer 68.***.105.176 2258

    wikipedia에 이런 페이지가 있네요.

    http://en.wikipedia.org/wiki/Abraham_Lincoln_and_religion

    요약하면,

    링컨의 religiosity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고 합니다.
    링컨의 사후 최초로 그의 전기를 쓴 사람은 링컨을 2주밖에 알지 못했으며 신실한 신앙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fabrication이라고 알려졌답니다.
    역사 연구가 dr. Mark Noll에 따르면, 링컨은 평생 어떤 교회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았고, 정통적 기독교 교리에 대한 신앙의 고백도 드러내놓고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때로는 deist라는 의심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또, deist인 토마스 페인의 age of reason이라는 책에 감명받아 기독교의 전통적 교리에 대한 비판적 에세이를 썼다가 친구가 링컨을 보호하기 위해 없애버렸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반면, 그의 아내는 링컨이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신앙이 깊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특히 남북전쟁시에, 특히 그의 큰 아들이 사망했을 때, 신과 성서와 천국 등, 기독교적 색채가 깊은 언급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암살 후에 그의 종교에 대해 상반되는 내용의 전기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happyyoulmoo?Redirect=Log&logNo=50031711121
    >
    >읽어보시면 감명 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