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큐비클 위로 얼굴 들이대고 “너냐?”고 물어 봅니다. 워낙 어르신인지라 웃으면서 농담으로 말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오늘은 다른 사람이 방귀를 꼈는데, 다시 “너냐?” 물었다가 한 대 맞았습니다. 자긴 트름만 했다구.-.- 전 냄새 나지 않으면 개의치 않아요 그냥 장난치려고 하는 말일 뿐.^^ 좋은게 좋은 것. 여자도 없을뿐더러 대놓고 뭐라고 하니까 조금 조심은 하는데. 그게 사무실 분위기가 어떠냐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서로 반농담이라는 거 알기때문에 그냥 서로 웃고 넘어가거든요. 분위기 썰렁한 곳에서 그러다간 싸움 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