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predicts oil price to rebound to $100

  • #101029
    eroica 76.***.243.223 2492

    IEA predicts oil price to rebound to $100

    By Javier Blas and Carola Hoyos in London

    Published: November 5 2008 19:01 | Last updated: November 5 2008 22:26

    Oil prices will rebound to more than $100 a barrel as soon as the world economy recovers, and will exceed $200 by 2030,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will say in its flagship report to be published next week.

    “While market imbalances could temporarily cause prices to fall back, it is becoming increasingly apparent that the era of cheap oil is over,” the report states.

    The developed world’s energy watchdog has doubled its long-term price expectation from last year’s $108 a barrel for 2030 and assumes oil prices will rebound from today’s $60-$70 a barrel to trade, in real terms adjusted by inflation, at an average of more than $100 a barrel from 2008 to 2015.

    The IEA’s World Energy Outlook has come to this conclusion largely because it believes companies will struggle to pump enough new oil to offset the steep production declines of the world’s older fields.

    “Current global trends in energy supply and consumption are patently unsustainable,” the report states.

    In its WEO report, an executive summary of which has been obtained by the Financial Times, the IEA estimates that by 2010 oil companies will have to commit to projects producing almost as much oil as Saudi Arabia – or about 7m barrels a day – if the world is to avoid a supply crunch by the middle of the next decade.

    The IEA refused to comment.

    The stark assessment comes as companies cancel projects from Kazakhstan to Canada because the collapse in oil prices makes them uneconomical.

    The industry will have to invest $350bn each year until 2030 to counter the steep rates of decline of existing fields and find enough extra oil to satisfy the growing demand of countries such as China, the report states.

    Output from the world’s oil fields is declining at a natural rate of 9 per cent, the IEA found, following the most comprehensive review of its kind. This decline rate is curtailed to 6.7 per cent when current investments to boost production are made. However, even with such investments, the decline rate worsens significantly to 8.6 per cent by 2030.

    The declining rates are steeper than the industry had previously assumed. They are also slightly steeper than an earlier draft of the report because the IEA has expanded the study to 800 oil fields, adding 250 smaller fields.

    Oil price

    • eroica 76.***.243.223

      The oil price chart supports Elliot wave theory showing bear market zig-zag form, and it retraces the trend according to Fibonacci ratios. So $2.xx of gas price at the pump is now short timer.

    • ny 69.***.105.235

      오바마가 당선되어서 주식이 내려간다는 이야기는 너무 성급한 예상아닌가요? 모게지 파문이 되면서 떨어졌던 주식들은 긴급 처방을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처방이나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고, 실행도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 기업들 3쿼터 어닝이 발표나면서, 이익을 본 기업보다는 손해를 본 기업들이 더 많이 있고, 현재 상황이 4쿼터 어닝에 반영이 될터인데 내년 초에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정부 복구 계획이 진행되면서 천천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겠지요.

      닷컴버블, 부동산 버블에서 이제는 크레딧 카드 파산까지 예상이 되고 있는, 하나도 좋아질 것이 없는 환경에서 오바마가 되어서 주식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버블인 상황이 터지면서 이때에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이고,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치료를 하면 차후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해 봅니다.

      만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이 찢어질대로 찢어진 상황을 겉으로만 봉합하면서 모면한다면 다음에서는 어느 순간에 비슷한 상황이 또 재현될수 있겠지요.

    • done that 66.***.161.110

      현재 상황만 얘기하다보니 빠진 게있군요.

      예상으로는 맥케인이 되었으면 주식이 올라갈 거고, 내각이 하는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주식이 오를 지, 내릴 지라고 예상하고, 오바마는 지금 주식이 내려갈 거고, 내각에 따라서 내년에는 올라갈 거란 예상이었읍니다.

      하지만 오바마가 공약한 걸 다 하게 된다면이라는 가정에 오늘과 어제는 회사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았다고 합니다. 더이상의 캐피탈 개인 세금혜택도 보지 못하고, 여러가지로 부시있을 때 세금혜택을 보자는 쪽이란 의견이었읍니다.

    • done that 66.***.161.110

      만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이 찢어질대로 찢어진 상황을 겉으로만 봉합하면서 모면한다면 다음에서는 어느 순간에 비슷한 상황이 또 재현될수 있겠지요. –
      미국경제역사를 챙겨보시면 10년에 한번씩은 스캔달이 나옵니다. 아무리 완벽한 정책이라도 그걸 이용해서 이익을 챙기는 집단이 있기에,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깨 질문이 있읍니다.
      왜 정치를 유토피아적으로 생각하시나요? 정치가들도 불완전한 인간이고, 시스템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래도 그 시스템을 가지고서도 이런 규모의 국가와 경제를 만들 수있었던 미국이 존경되지 않나요? 이사람은 인간적으로 완벽하니까 시스템도 완벽할 거라는 건 분들의 기대인가요? 아니면 현실적인 요구인가요?

      전 불안정한 사회라는 걸 먼저 생각하고 거기에서 이런 나라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쪽인데요.

    • ny 69.***.105.235

      좀전에 제 개인 블로그에 역사에 대한 생각을 하면 짧은 글을 썼는데, done that님이 다시 역사 이야기를 하시네요.

      사회집단이라는 것이 여러 구성원들로 모인 집단이기에 안정된 것보다는 불안정한 요소가 더 많이 있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조용히 넘어가는 순간보다는 시끄럽게, 시끄럽더라도 조용히 넘어가기도 하고, 이번 사태처럼 시끄럽지만 아주 더 시끄럽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정치라는 것도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제도이니, 완전/완벽한 것은 있을수 없다고 보고, 완전/불완전보다는 얼마나 불완전한 인간에게 필요한 제도를 마련해주면서 사회를 유지해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사라는 것이 현재의 상황에서는 불편하고, 불만스럽고, 조금도 나아지는 상황이 보이는 것 같지는 않지만, 뒤돌아서 역사라는 과정을 돌아보았을때는 그래도 불안정한 인간, 사회조직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60년대 로자 파커스 여사가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으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시위, 시간이 흘러서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을 그 예로 들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미국이 흑인대통령을 당선시키기까지 여러가지 오점이 있었겠지만 이렇게 해 낸 것이고, 그렇다고 미국이 절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비교를 해서 한국이 못났다고 보느냐, 그건 절대 아니지요. 한국도 나름의 역사발전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최소 사회운동면에선느 20년이상 뒤지고 있다는 것이, 미국에서 사회운동쪽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은 한국나름대로 또 발전을 하겠지요.

    • tracer 198.***.38.59

      done that님/
      제 생각에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조금만 더 compassion, courage, ethics(아주 미국적인 정신들이죠)가 있어도 미국은 지금보다 훨씬 나은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완벽한 국가는 될 수 없지만, 교육과 의료등 최소한의 복지를 보장하고, 또 이익만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 기업으로부터 통제 받지 않고 통제할 수 있는 정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제 사태의 원인은 통제되지 않은 욕심에 기인한 것입니다. 사이클 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라 보기에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고, 예방이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몇 년 전부터 경고했었지요.

    • ny 69.***.105.235

      싱글 여성으로써 세금 혜택이라고는 401k외에는 없는 현재 38퍼센트의 세금을 내고 있지만, 저는 오바마의 정책에 동의하구요, 그 중 의료 정책을 가장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내에서 가장 고질병 중에 하나인 의료보험 제도를 고치지 않는다면 언젠가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 폭탄을 하나 앉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만일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의료 혜택을 받을수 있다면, 사회 보장제도가 더 잘 된 나라가 된다면 미국에서 사는 동안 저는 세금을 더 낸다는 것이 동의합니다. 내가 벌어서 내가 쓴 만큼 내는 세금이 아니라, 그 세금이 나보다 더 못 사는 사람들에게 간다면 그래서 그들이 최소한 인간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 ny 69.***.105.235

      물론 그 과정에서 일하지 않고 그 과정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존재하는 것도 잘 알고 있고, 일하는 분야가 그 쪽이기에 현실적으로 아주 생생히 보고 있습니다. 내가 낸 세금이 그렇게 쓰인다는 것이 배가 아플때도 있지만, 반면에 그 세금이 저소득층에서 잘 쓰이는 경우도 아주 많이 봅니다. 전자의 악용되는 경우에는 그 연결고리를 끊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순위이고, 그런 제도를 마련해야하고 그런것들이 정치에서 비롯되는 것이겠지요. 그렇기때문에 불안정한 사회에서 불안정한 정치가 좀더 발전되는 것이고, 역사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큰 흐름에서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작은 흐름에서 큰 흐름으로 모이고 합치고, 또 갈라지면서 모아지는 것이 사회변화의 구성요소라고 생각하고, 그 의미에서 오바마가 초기 시카고에서 흑인빈민운동을 했던 것었고, 조금 더 큰 정치권으로 나온 것, 그리고 대통령이 된 것은 그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는 정치인이라는데에 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최초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구요.

    • 유럽 71.***.74.68

      ny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과거 샌프란시스코의 학회에 간적이 있었는데 유럽출신과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의 거지들을 보면서 저에게 한 얘기가 자기는 미국이 아무리 잘사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이 모습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기나라에서는 세금을 엄청많이 내지만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좋다고… 제가 참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를 절감했습니다. 왜 내 세금으로 거지들까지 구제해야지? 라는 생각이 저에게는 있었으니까요?
      과거 한국의 IMF사태때 나라 빚을 그대로 방치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고 있었기에 저는 경제도 잘 모르고 영어도 짧지만, 메케인이 모기지구제에 반대하고 정부가 인위적으로 나서서 금융기관을 조정하는 것도 반대하고 메디케어, 의료보험등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정책을 반대하는 것을 보고 당장은 힘들겠지만, 미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현재의 위기를 돈을 매꾼다고 해봐야 결국은 한국 처럼 아이엠에프가 올까봐서요. 그렇지만, 막판에 갑자기 모기지에 돈을 쏟아부어야되니 (오바마보다 더 강하게), 수천억의 베일아웃 머니를 금융기관에 쏟아 붇기위해 유세와 토론을 중단하고 만나자고 하는 등 오히려 본인의 생각이 틀렸음을 나타내는 정책을 쏟는 것을 보고는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결국 부자들의 감세만을 유지하면서 오바마를 사회주의자랄고 몰아부치는 뻔뻔함에 놀랐습니다. 오바마야 경험없는 순진한 면이 있지만, 어려운 사람을 도우고 부자로 부터만 세금을 더 걷어서 고통을 모두 나누자는 진정한 이상주의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 done that 74.***.206.69

      저도 그런 꿈을 꾸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런 꿈이 없어지고 tracer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회를 꿈꿉니다. 말로는 굉장히 쉬운데도 이런 스캔들이 잊어버릴만 하면 터지는 걸 보면, 현실적이 되었다고 해도 마음이 상하지요.

      특히 이년전에 민주당이 대선하고 그다음날 럼스펠트가 해고되는 걸 보면서, 여기는 길거리에서 시위를 하지 않아도 선거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그게 정치에 반영되는 걸보고 생각하는 바가 많았읍니다.
      요새 오바마에 대한 기사라던가 도큐멘타리가 PBS에서 나옵니다. 한번 보세요. 어떤 사람인가를 여러모로 취재해서 보여줍니다. 처음부터 정치에 적을 두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전략을 짜고 패배에서 배우고, 그러니까 대통령이 될 수있었지 하는 감탄이 나옵니다.
      전 사람들의 핑거포인팅의 근원이 너무 많은 기대와 이상향을 추구하고, 그사람을 그사람으로 보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사람으로 본다는 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오바마도 인간이고 사방팔방에 대해서 다 아는 게 아니라는 걸 인식하면, 대통령시 실수를 해도 이해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 까요?
      위님. 거지도 자신의 권리가 있읍니다. 봉사를 다니면서 물어보았읍니다. 미국인들의 대답이요? ‘월남전이니 드럭으로 정신병이 생긴 사람들이어서 좋은 아파트를 주어도 거리로 나온다. 그건 그사람들이 결정한 것이니까 그런 환경에서 살 수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런 분들에게는 아파트니 보조가 나옵니다. 그런데서 일해보아서 압니다. 처음에 저희 아버님이 워싱톤디시에 가셔서 백악관 구경을 하시고는 많이 실망하셨읍니다. 백악관 주위로 무너져가는 빌딩들을 그냥 놔두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 다고 하셨읍니다. 미국인들에게 물어보니 그건 그빌딩주인의 마음이다. 국가가 그빌딩을 소유하지 않은 이상 뭐라 말할 수없다하더군요. 그때만해도 국가의 수장이니 위신을 당연시하던 때라 이해하지 못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