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래 님의 글들을 보고, 님이 동성애가 아닌,
tax와 가난한 사람과 더불어 살자는 issue로 갔을때
님은 공화당의 가치를 그대로, MaCain/Pailn의 공화당 정치적
유세를 듣는 마냥, 그들을 대변하신다는 느낌인데요..
여러 사항을 크게 보았을때 누구를 지지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저는 사실 님이 저만큼 더 민주당의 가치를 더 존중하는
아군인지 알고, 아군끼리(?) 자기 살 베는
논쟁을 안 할려고(ㅎㅎ) 했는데, 혹시 MaCain/Pailn지지자가 아닌신지
호기심의 납니다. 물론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
done that
(
)
오바마의 정책은 가난한 사람의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지, 실질적으로는 보통 가정100k에서 내는 세금으로 재정이 충당되고 있읍니다. 100k아래의 분들은 보통 여러 세금크레딧으로 돌려 받거나, 더 좋은 경우는 EIC을 받는 경우이지요. 아직까지 세금제도는 잘 적용되어진다고 봅니다. 문제는 부자들이 전문가를 채용해 억지로라도 AGI를 줄여서 세금을 줄이는 데 있지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오바마의 아이디어가 적용되지 않읍니다. 2008/09/03
14:22:14
done that
74.215.206.x 다른 사고방식을 접할 수있어서 좋네요.
– 너무 이분법사고방식이 아닌 가요? 정치가들은 뽑히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지합니다. 맥케인이나 오바마가 세금을 내리겠다고 해도 내릴 수있겠읍니까? 둘다 정치 이해그룹에서 돈을 받고 있는 데요. 부시가 오일세력과 손을 잡았듯이 클린턴도 변호사그룹에서 돈을 받아서 변호사의 전성시대를 열어 주었듯이요. 전 오히려 이런 공약으로 그사람을 보지 않고 로비그룹에서 얼마의 돈을 받았는 지, 내각의 구성원이 어떻게 될 지를 더 생각하고 싶읍니다.
(
)
– 왜 상위그룹에게만 responsibility를 부여하시는 지요? 빈민층의 사고방식을 아시나요? (
)
2008/09/06
14:21:14
done that
66.161.161.x 점프님. 정신적 빈민과 물질적 빈곤을 다 말하고 싶었읍니다.
존슨때 저소득층을 위햔 프로그람이 있었읍니다. 돈을 주기보다는 교육을 통해서 삶의 질을 올리는 것이었는 데 마리아 슈라이버의 아버지가 맡아서 했읍니다. 그분은 돈을 무상으로 주기보다는 교육이던 복지의 혜택을 늘려서 저소득층의 참가를 주도했고, 그게 효력이 있었읍니다. 단 존슨이 월남전에 들어가기 위해 그프로그람을 없애고, 돈을 주는 쪽으로 변화되었지요.
그후부터 미혼모니, 십대들의 출산율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삼십대 엄마가 할머니가 되는 추세이지요. 또한 현금을 더받기 위해서 아이를 더 많이 낳고 있지요. 그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을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상상은 할 수있겠지요.
저는 미국이 아직도 기회를 주는 나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데서 살면서 자신을 그런 환경에 안주하는 건, 그사람의 책임이지, 그누구도 도와줄 수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헝그리정신을 아시지요? 누가 도와주지 않는다는 절실함에서 생기는 의지와 그결과를 생각해 봅니다.
공원에 가면 사인이 있지요. “Do not feed animals.” 인간이 주기 시작하면 동물은 거기에 안주해서 스스로 먹이를 찾아먹는 본능을 잃어버리고 인간에게 안주하기 시작하고, 인간이 주지 않으면 그때부터 공격적이 된다고요. 그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09/08
13:40:18
done that
66.161.161.x 빈민층이란 항상 상대적입니다.
모든 사회에서 항상 구분되는 것이 있듯이, 부자와 빈민도 항상 상대적인 겁니다.
그리고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빈민층이 없어질 수가 없고, 부자가 없어질 수가 없읍니다.
그런 경우가 없다면 왜 아직도 빈민구제니 하는 걸 거론하겠읍니까? 유럽의 사회주의에도 빈민층이 있는 데요. 빈민층을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곳에 봉사를 하다가 경험으로 얻은 얘기였읍니다. 자신을 구제하는 길은 자신에게 달려있읍니다.
미국의 빈민층을 세계로 구분하면 상류층이 될 수있읍니다. 2008/09/09
12:31:26